안녕하세요?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회원 홍상용입니다.
지난 10월의 마지막날... 사막에가서 4발짜리 바이크를 탔습니다.
바람도 선선하고.. 날씨도 그다지 덥지 않아서 바이크 타기엔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다만 바람이 조금 세게 불어서.. 바이크 타고 난 후에 입속에 모래가 조금 씹혔습니다.
사막 사진이라는게...
그냥 모래하고.. 하늘 밖에 없어서..
셀카 중심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제 얼굴이 좀 많이 나오는데 이해 부탁드립니다. ㅠ,ㅜ
이건 거의 마지막에 찍은 사진인데요..
사막으로 피크닉 나온 아이입니다. 제가 잠깐 쉬고있는데.. 같이 사진 찍자고 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사막 입구입니다.
여기서 바이크를 빌리고.. 저 지평선..이보이는 사막으로 냅다 달리는 겁니다.
1시간에 40리알... 만천원 정도..
바이크 빌리고.. 사막으로 들어갑니다.
바이크 타고 가는 사람도 있고..
SUV타고 들어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SUV타고 가족과 같이 들어가서 적당한곳에서 담요??깔고 피크닉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한 10분정도 타고가다가 찍어 봤습니다. ^ ^..
직진으로만 30분정도.. 달리니까 낙타가 보였습니다.
아마 야생 낙타인듯... 주인이 있을수도.. 잘 모르겠습니다.
새롭게 알게된것은..
낙타주변에 똥이 엄청 많습니다. ㅠ,ㅜ
한참 타다보니깐 해가 지네요...
4명이 놀러갔습니다.
각자 놀다가 브라보폰으로 서로 위치 확인하고 중간에서 만났습니다.
자꾸 제 얼굴이 나와서 미안합니다.
처음에도 이야기 했듯이...
사막이라..
찍을게 낙타하고 제 얼굴 밖에 없네요..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