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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싸고 튼튼한차로 알려져 있고 , 동남아 가면 스바루 상용차 많이 볼수있습니다 .

한국사람이면 저 차 사면 안된다고 어르신들에게 혼났습니다.

저도 상당히 구입하고 싶은 차 입니다. 아웃백.

근데 신형 전조등이 K7 전조등 같네요

미국에서 다시 스바루와 마쓰다가 부활하고 있죠. 그렇지만 한국에서는 도요타도 힘들 정도의 묻지마 쏠림 현상이 심해서 스바루와 마쓰다를 다시 볼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스바루 차는 다 좋은데 조금만 더 디자인에 신경을 썼으면 합니다. 신차들이 모두 다른 브랜드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이고 그나마도 한 두 세대 이전의 것들입니다.

저도 미국에서 차를 산다면 스바루도 후보입니다.

포레스터 2년정도 운행했었습니다. 지겨워져서 팔았지만 참 안정적이었습니다.

    스바루 디자이너들은 발로 차를 그린다는 소문이 맞는가 봅니다.

매일 자동차 정비카페에 들어갑니다..
고장사례,정비사례,부품불량 ,에 대해서 많이보고 느낀점은
국산차는 자동차 정비업소, 현대모비스부품대리점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만든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거의 2년 3년 지나면 생각지도 않은 부품들이 마구마구 고장납니다.
오히려 10년 이전에 차들이 더 튼튼해요.
자꾸 원가절감, 원가절감 외치니, 부품은 가볍고,얇고,짧고,작은 , 소니 워크맨도 아니고,,,
오히려 2,3천 비싼 외제차 사서 오래타는게 더 실용적이라 봅니다.....
아직도 정신못차린 국산자동차 앞날은 뻔합니다.
국산자동차가 안팔리기 바라는 이 비참한 현실 !!!

    임호상님 생각에 동감합니다. 시골에 1988년식 기아 프라이스가 있었는데 무려 20년이 넘었는데도 소모품 교환이외 별탈없이 잘 굴러가더군요. 차는 작지만 사시가 워낙 튼튼한 차였지요. 한번은 졸음운전 하다가 정면충돌 사고가 난적이 있는데 상대편 차량은 엔진까지 반파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프라이드는 범프와 라지에타만 파손. 알고보니 프라이드는 모든 설계도면에 마쯔다라는 이름을 두줄로 지우고 기아로 표기되어 있더군요. 허접한 기아에서 만들었지만 설계도면만 좋으면 튼튼한 차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

    그 당시 기술력도 현대보다 기아가 좋았죠
혼다나 닛산이 기술력은 도요타보다 좋지만
도요타는 마케팅 잘해서 더 많이 판매한 것 처럼요

그럼 이 차는 국내에서 구입할 수가 없는건가요??

아마 국내 시장에는 재런칭은 어려울겁니다.

미국서 눈오는날 산에 잘못올라갔다가 앞차가 못올라가고 점점 낭떠러지쪽으로 미끄러지고있고 덕분에 제차도 눈쌓인 오르막길에서 멈추는 바람에 더이상 못올라가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뒤에 왠 미국인 노부부가 차를 세우고 도와주려하기에 멈추면 못올라가니 그냥지나가라고 했더니 한다는말이 괜찮아 우리차 4륜이야! ^^; 그 차가 스바루 아웃백 구형모델이었습니다. 제 앞에 낭떠러지로 떨어질뻔한차를 도와주고는 유유히 눈쌓인 오르막길을 올라가던 아웃백을 본뒤로 언젠가는 꼭 사보고 싶은 차가 되었습니다 ㅎㅎ

일본넘차들은 전부 싫어하지만 스바루 하나는 인정합니다.
포레스터 중고 열심히 찾고있는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