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 눈팅 회원 김성준입니다.
내일 수능일이라 그런지 날이 쌀쌀하네요. 옛날에 학력고사 치던 날 생각이 나는군요. 그 때는 정말 추웠었는데,,,

오늘 우연히 사무실 책상 서랍을 정리하다가,,,오래된 편지 한 통을 발견했습니다. 부산에 게시는 이수진님께서 보내신 편지인데,,,,지금도 활동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수진님께 무슨 앰프를 구입했는지 기억도 잘 안나고요.ㅠ.ㅠ
어쨋든,,,편지를 보자마자 오랜만에 마음이 참 따뜻해짐을 느꼈습니다. 특히 최근 이곳 분위기와 확연한 대비가 되면서,,, 
늦었지만, 이 기회를 빌어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수진님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