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쌀쌀해서 히터를 틀어보니 미지근한 바람이 나온다.
온도 메터를 보니 반정도 올라가야 하는데 더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원인을 파악해본다..
엔진의 뜨거운 물을 냉각시켜주기 위해 온도차이에 따라 개폐를 하는 장치 (Themo stat) 써모스택 의 이상이 학실하다.
카센타에도 모비스부품대리점에서도 썸머 스타트 ? 라고 부른다..
여름에 어딜 놀러가자는 건지? 어딜봐도 스타트라는 말은 없는데,,,
반도를 바이스플라이어로 풀고.
12mm 볼트 두개만 풀면 된다.
호수빼고 커버를 벗긴 형태..
우주선 같이 생긴놈.
온도차이에 따라 열리고 닫혀야 할부분이 고장이다.
닫혀있는 상태로 계속 운행하면 냉각을 시켜주지 못해 오버히트 하게되고 엔진이나,헤드에 이상이 생겨 많은 수리비가 발생하게 된다.
신품이다 단돈 6.100원
내가 모비스부품대리점에 가면 되게 좋아들 한다
10년전 악성재고 부품을 팔아주니 말이다..
니덜이 이뻐서 가는게 아니다..
니덜이 만드는 새차 사기 싫어서 악착같이 고쳐서 타고 다닐련다.
온도메터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따스한 바람이 분다.
에어콘없이는 견뎌도 히터 없이는 견디기 힘들다.
부동액 교환이 왜 중요한가 ? (퍼온사진)
엔진의뜨거운 물을 강제순환시켜주는 water pump 이다..
처음에는 완벽해보이는 형태지만 부동액이 오래되면 방청기능이 떨어져 날개 (임팰러) 부분에 녹이 나고 결국은 날개가 없어져 버려 물을 순환시키지 못해 계속 운행할경우 오버히트.엔진에 치명상을 입힌다.헤드가 깨지거나 엔진블록에 금이가 최소 100만원 이상 수리비가 발생한다.
이렇게 되는건 순식간이다..
국산은 재질이 형편없어 아주쉽게 부식된다.
벤츠나 비엠더블유는 날개가 스테인레스가 많아 거의 20만30만 km까지 끄덕없는 경우가 많다..
날씨가 추워졌습니다.미리미리 부동액 교환하세요
최소 24개월에 한번은 교환해야 합니다.반드시,,,,
한분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오늘일기 끝ㅌㅌㅌ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