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들른 중국집 인데요.
정확한 위치 알려달라고 하셔서 다시 방문 했습니다.
만촌동 여우 짬뽕집 입니다.
주변에 초중고교 학교 부근이라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저는 여우짬뽕을 시켰습니다.
해물도 많고 매콤하여서 맛있습니다.
제 입맛에는 좀 짠편 입니다.
함께 드시는분은 백여우 짬봉 입니다.
와이셔츠 차림이라..
요렇게 참소주 앞치마를 걸치고 먹었습니다.. ^^
요렇게 식사를 마치고..
옆 가계인 만물전파사 입니다.
오래전에 제가 LG대리점에서 일할때..
제게 잘해주신 형님이 하시는 가계 입니다.
주로 여름철 하이마트 에어컨 공사를 하십니다.
오랫동안 하셔서 기술이 좋은 분 입니다.
커피한잔 하고가~~ 하셔서..
저는 봉다리 커피를 생각 했지만..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나.. 이제 봉다리 커피 끈었다고 하시면서요.. ㅎ
커피 원두 생콩을 사서 직접 로스팅도 하시고.. 커피가루도 만들었습니다.
커피에 대해서 저는 잘 모르지만..
요렇게 뽀끌뽀글 올라와야 한다고 말씀하시네요.
형수님이 아라비안 나이트에서나 나올듯한 주전자로 커피를 내립니다.
앉아서 마시고 갈 시간이 없는데..
커피 포장까지 해주시네요.
차에서 마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