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온수매트가 유행입니다.
홈쇼핑에서도 나오고 쇼핑몰에서도 광고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온수매트를 좀 일찍 구입을해서 사용했었습니다.
5년 정도 사용 했었는데, 전자식 조절기가 고장이나서 서비스 센터를 알아보니 없어 졌더라고요.
조절기만 따로 구입할려고 했더니.. 보통 7만원 가격선인데..
얼마 안 보태면 새것을 구입하겠더군요.
그래서 새것으로 구입했습니다.
큰방에 깔면서 아들방에도 온수 매트 새것으로 설치 했습니다.
아들방의 것은 작년에 할머니 고객님께 새것을 선물 받았었는데요.. 2개 있다고 하나 주셨습니다.
올해 처음 사용해 봅니다.
제가 할머님들깨 잘해드리는 편이라..
뭐라도 생기면 주신다는 전화가 오니 행복합니다.. ^^
먼저 침대에 매트를 깔고..
비닐장판은 아닌데.. 무늬가 할머니 풍이긴 하네요.. ^^
안보이게 패드를 깔았습니다.
조절기 또한..
모양이 왠지.. 화장지 주는 곳에서 파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조절기(보일러) 연결하는 부위를 아래의 것과 비교해 보세요.
이제품은 힘으로 끼우는 방식 입니다.
조절기에 물을 넣었습니다.
물병 한통이 다들어 갔습니다.
물을 어느정도 채우시면, 전원을 넣으셔야 합니다.
그러면 조절기의 물이 장판으로 고루고루 전달이 되고, 다시 물을 채우시면 됩니다.
잠시후 확인하니..
따뜻하긴 한데.. 보일러에서 소리가 좀 나긴 합니다.
신형 노트북 돌아가는 정도의 소음 입니다.
이번엔 큰방에 구입한 온수매트를 설치 합니다.
핑크색이라 마음에 듭니다.
남자는 핑크.. ^^
위의 조절기와는 좀더 발전된 모양 입니다.
끼우기 쉽게 만들어 졌습니다.
역시 보일러에 물을 담았습니다.
물 한통이 다 들어가네요.
잠시후 집사람이...
빨리 오라고 합니다.
왜??
조절기를 가르키며..
hh (에이치 에이치)가 뭐야..? 합니다.
아.. 참네.. 아무리 기계치라도 그렇지...
이게.. hh (에이치 에이치) 냐?
온도 44도지...
제가 이러고 삽니다.. ㅎ
이 제품역시 따뜻하기는 한데요.
소음이 있습니다.
작게 웅~~ 하는 소리 납니다.
아무래도 모터 소리 같습니다.
지난번 온수매트는 5년 정도 사용하니..
그소음이... 뻥을 좀치면..
켈로퍼 골목지나가는 소음 정도 였습니다.
조절기를 농안에 넣고 잠을 잤습니다.
혹시 구입계획 있으신분들은 참조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