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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식 드셨네유... 수제 손칼국수 묵기 힘든데..... 손칼국수는 뭐니뭐니 해두 반죽해서.. 밀대 로 밀어야 제맛 이지만.. 없는 시골집에서는 더러.. 다듬이 방망이루두.. 밀어 묶었쥬... ^^ 옛날.. 어렸을적 어머니와.. 할머니가.. 맹글어 주시던 칼국수가 생각이 나네유..
저도 어릴적에는 상 펴 놓고.. 밀가루 뿌려가면서 엄마랑 잘 마늘어 먹었습니다. 벌써 많은 시간들이 지나 갔네요.. 사촌동생들이라도 한번 보고 싶습니다..
요즈음은 밀대가 없으면 쇠주병으로 밉니다. ^&
사진만봐도 군침이흐르네요!!
오늘은 호진 아빠... 한잔 사진이 안올라 오네요.. ^^
오늘 서울 춥습니다. 이런 날 칼국수 한그릇 하면 딱 좋을것 같은데요. 맛나보입니다.
하루종일 흐린 하늘만 보다가.. 바람과 함께 소나기 내렸습니다. 이곳에도 저녁 날씨가 제법 쌀쌀해 졌습니다.. 칼국수 먹고 소화 다되어서 배고픈데 참고 있습니다.. ^^ 곁에 계시면 뭐라도 좀.. 얻어? 먹어가면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ㅎ
손으로 만드는 칼국수 보니 지난시절이 생각나네요 ... 훌쩍 ㅜ ㅠ 정말 오랜만에 보는것같습니다
아 칼국시 먹구시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