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터 과거
민통선 넘어선
교동입니다.
강화에 일땜시
갔다가 잠시 시간을 내서 교동에 갔다 왔슴다.
여기는 교동내 번화가?라고 할 수 있는 동네인데
관광지가 되버렸습니다.
1970~80년대 거리
이발소, 약방, 신발집, 다방, 클럽등~ 옛모습 그대로
인물이 나온 사진들은 걍 올리지 않았슴다.
와싸다 을쉰들에게 딱인 클럽임다.
어쩌다 보니 언냐들이 찍혔군요 여기 클럽이 물이 존가 봄뉘다.. ㅡ,.ㅡ;;
아니 또다른 클럽이~~ 을쉰들을 위한 천국 같습니다.
양념치킨집임다.. 장사는 하지 않더라는
을쉰들 클럽으로 아쉬움은 노래방서 알록 달록한 출입구가 묘함뉘다.
교동포구에 주말만 장사를 한다는 꽃게,새우튀김 집임다.. 가장 인기가 좋은게 꽃게 튀김임다.
서해에서 막 잡혀온 꽃게와 새우를 튀겨서 맛이 좃슴뉘다..
꽃게는 인기가 좋아서~~빨리 떨어짐다..오전에 가서 쳐묵해야 한다는
늦게가서 새우튀김밖에 읍군요 여러분이 생각 하시는 큰새우 튀김 고렁거 아닙니다.
여튼 재료가 신선해서..맛있슴다..
새우회는 써비스..역시나 신선한 새우라서 비렁내 전혀 읍습니다. 슥삭 비벼서 묵습니다.
꽃게는 떨어져서 게다리 한개만 겨우 얻어 묵었습니다.
아래 새우튀김들.~~역시 신선한 재료라~~맥주에 쳐묵하면 쥑입니다.
소문이 은근히 나서 서울 갱기도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는..
을쉰들 전축도 고칠수 있고 구할수 있는 전파사도 이씀다..
그외 다방, 양복점, 약방등 옛모습 그대로 볼 것이 있는데 찍지 못했네요
교동 다리를 건널때 부칸땅도 보임다..
주말에 드라이브 할 겸 갈만 함다..
민통선 넘어가니 꼭 신분증 지참하고 가야 함다..
신분증 대신해서 군에서 나눠주는 증을 잃어버리면
조용히 인근 부대로 끌려 갈 수 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