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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손님이 다녀 갔습니다.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4-10-26 20:15:09
추천수 16
조회수   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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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박창호 [가입일자 : 2007-07-18]

제목

경기도에서 손님이 다녀 갔습니다.
내용

 

 

 

 

 

두살 차이나는 초등학교 후배라지만, 친구같은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같이 있을때는 귀한줄 몰랐는데..

 

떠나고 나서 비슷한 상황이 생길때.. 참 그립더군요.

 

오늘 그 친구.. 후배가 집에 온다고 합니다.

 

바쁘게 집사람이 음식 준비를 했습니다.

 

마트를 두군데나 다녔지만, 오늘이 공휴일이라 겨우 작은 마트에서 장을 봤습니다.

 

 

 


 

 

 

 

 

 

간단하게 찜닭과 고추잡채를 했습니다.

 

마트에 꽃빵이 없어서 이쁘진 않습니다.

 

 

 

 

 

 

 

 

경기도로 이사간뒤..  한 5년만에 보는것 같습니다.

 

같이 있을때.. 지난 앨범 보면서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가고 나서 생각나서.. 참 미안한 생각이 많이 듭니다.

 

 

우리 서로 젊은날..

도원이 처음 여자친구 ..

 




 

 




 

 







 











 

 

 

 

 

 

 

 

이렇게 잘 지내던 소꿉놀이 아이들이 많이 컸습니다.

 

쑥맥인 저희집 아들..

 

TV에서처럼 " 반갑다 친구야.. " 할줄 알았는데..

 

 

 

 

 








 

 

 

 

 

 

 

 

서로 눈도 안 마주치는데...

 

그래도 기타 연주를 합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만..

 

변함없는 가족이라 사진 한장만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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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수 2014-10-26 20:44:31
답글

어린아이가 저렇게 큰걸 보면.... 참~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네요.
우리집애들도 초4 초2 인데..금방 사춘기 오고 저렇게 크겟지요.
그리고 저는 늙겟지요.. ㅜㅡ
참 정말 너무 금방이예요... 살면서 뭔가 한것도 없는것같은데 나이만 먹네요

박창호 2014-10-26 21:12:01

    나이 먹는다는것을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지만..
커가는 아이들이나.. 8년정도 차이나면.. 세대차이를 느끼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 갑니다.

얻어 먹는것 보다는 아직은 해 주는것이 편하고..
보내고 나면, 이왕하는거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그렇습니다.

어느정도 자리잡으면 전주로 이사와서 가족이 함께 사세요..

홍상용 2014-10-26 22:28:57

    앗.. 저희집도 초딩 4 초딩 2 빵학년.. 이렇게 있습니다.

세월은 정말 금방도 가지요.

아직도 생각나요. 큰아이의 친구와 첫 약속..

큰아이가 친구랑 약속이 있다며 토요일에 성당앞으로 우산쓰고 나갔는데 그만 그게 빵구가 나서 헛탕만 쳤지요.

그게 벌써 3년전.. 초팅 1학년때였으니..

권민수 2014-10-26 22:24:13
답글

그래야지요 직장생활하며 너무 바빠 우리.아이들 어릴때 많은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다시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그럼 더 많이 이뻐해줄것같습니다.
아니면 하나 더 낳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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