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금요일
택배 기사님으로 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택배가 왔다고요.
저녁에 택배 박스를 보았습니다.
명품 박스 입니다.
내용물은..
이 배도 아니고..
저 배도 아닌..
명품 배 입니다.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란 문자를 보내드리후..
아는분이 성장촉진제 없이 재배하신 배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귀농? 하신줄 알고.. ㅎㅎ
요 만큼...
얼쉰이 이 글보시면..
많이 배 아파 하실것 같습니다.
이글을 대신하여.. 이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글 보시고..
제게 반딩? 하자고 얼굴 내밀으셔도..
할수 없어요!!
택배는 이미...
보내주신 택배...
잘 먹겠습니다.
집 사람이 뭐라도 보내드려야 하는것 아니냐고 합니다.
저희 집사람에게 부담을 주시면 뒷 감당을 어떻게 하실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