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 게시판에서 소개 받고 3집 들어보고는 취향에 맞아서 1,2,2.5,집 전부 사서 즐겁게 듣고 있던 참에 4집이 나왔더군요....
와싸다 가입 후 거의 클래식위주로 듣고 있던 중에, 제 취향에 맞는 가수가 있었구나
하고 자각하게 해 주신 소개글 올려 주셨던 회원님께 이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와싸다 안했으면 수니,박강수라는 가수는 저에겐 듣보잡이었을 수 있던 상황이었는데....^^
포크 좋아하시는 회원분들이시면 이번 박강수님의 4집은 들어볼만한 앨범이라고 조심스레 추천해 봅니다^^
앨범전곡 중에 버릴만한 곡 하나 없더군요.....
생뚱맞은 마지막 곡 하나 정도 ????
특히 13번 트랙의 '그대가' 라는 제목의 피아노 반주에 노래 하는 곡은 실연으로 들으면 더욱 더 감동적이지 않을 까 하는 느낌이....^^
아무튼 대한민국 포크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크게 실망하시지는 않을 음반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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