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속이 좁아 그런건지 이번에는 한 말씀 남겨 놓습니다
게시물 제목은 뭔가요... 그 많고 많은 특수문자 놔두고... 하필이면 왜...
일전에도 제가 꾸준히 게시하고 있는 [장도리]&[김용민의 그림마당] 중복해서 올리셨던데요
당시에는 바쁘신 와중에 게시판 모니터링이 안되서 그럴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왠걸 껄끄러운 기분까지 드는군요...
이 못난 생각을 삐딱하고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셔도 제 입장이 그렇습니다
홍지성님 제목자체에 특수문자가 함께 붙어있는자료를 제가 퍼온겁니다.
예전에 제가 한참자료를 많이 올릴때 제목에 " " 이런 표시를 해서 올렸습니다.(검색해보시면 바로 알수있죠)
그런데 다른분들도 가끔 그 표시를 하더군요.
저는 그런 표시를 했다고 이상한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이상한 이야기를 하고 계신것 같네요.
혹시 ▶이 특수문자를 독점하셨거나 특허받은건지 ...제가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라도 한번 들어 봤으면 합니다.
홍지성님 제가 내기운운하는거는 본문의 자료를 이야기하는게 아니고 저도 제목을 이야기하는겁니다.
원래부터 제목 자체에 저런 문자가 원래부터 붙어 있든겁니다.
저는 그대로 퍼온 거구요.
우리가 한두살 먹은 애들도 아니고 이런거 가지고 왈가불가 하는거 자체가 아주 웃깁니다.
제가 와싸다 생활을 14년정도 하면서 한때 많은 자료를 올려도 보았지만 제목수정 운운 중복자료 운운 하는거는
첨 들어봅니다.
와싸다도 참 많이 변하고 있는것 같네요.
아~~홍지성님 댓글을 다읽어보니 조금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제 마음도 좀 풀어졌고요.^^
첨 부터 조금만 정중히 부탁하셨더라면 바로 수정해 드렸을텐데 앞에 올린 게시물건과 같이 묶어서 이야기하시니 저도 조금 기분이 상해서 였습니다.
제가 기분이 풀어졌으니 바로 제목 수정해 드립니다.^^
다음부터는 제목의 문자가 중복되지 않도록 유의하겠습니다.
홍지성님 껄끄러운 기분 릴랙스 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저녁시간과 좋은 밤이 되시기 바랍니다.^^
좋은 카톡 내용, 두 분의 좋은 결말에 박수 보내 드립니다~ 짝!짝!짝!
무엇보다 홍지성님 스스로 잘못을 인정한 용기와 그래도 불편한 심기를 진솔하게 드러내신 것이
무엇보다 제 마음을 움직입니다.
그리고 이에 화답하듯 김창욱님께서 홍지성님이 왜 그러한지에 대한 맥락적 이해를 해주시고.
배려의 시작은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는 것과 공감이죠.
두 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참, 그런데 김창욱님은 저와 언제 한 번 말씀 나누셔야 합니다*^^*
기회되면 말씀 나누시지요~
그러게요, 카톡 보낸 시간이 오전 12시이고,
상대방 카톡이 없는 걸 보니,
혹시 '아름다운 동화'들처럼 작가가 만든 이야기 아닌가 싶습니다.
카톡 사건도 최근 있고 한데,
최근에 만들어진 거라면
카톡 띄워줄려고 하는 지도 모르죠.
카톡의 그림 표현력으로 상대방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다는 의도를 담은
고단수 광고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