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단적인 학문적 견해를 인정받고 유명해질 수 있는 서구유럽이 부럽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주장 하는 교수가 있다면 권력을 쥐고 있는 기존 세력에 의해 학회 차원에서
매장 당하기 십상일겁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삶에 지쳐 올바른 학습 의욕마저 잃게 된다는건 일반적으로 이해는 되는데요.
그래도 우리는 70-90년대 까지는 봉제공장에서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도 밤에 공부하러 모여들곤 했죠
가난하고 힘든 사람도 배움의 열정은 있었어요.
그게 본문의 이론에 적용이 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지금의 저소득층 보다는 그래도 마음의 여유는
있어서였는지 궁금합니다
지금은 그 당시보다는 하층민도 경제적으로 조금은 더 여유로운 것 같은데,
상대적인 빈곤감이 더 커서 좌절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