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자유자료실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저는 이제 뭘 해야 하죠?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4-10-15 10:57:09
추천수 29
조회수   2,234

bbs_img

글쓴이

안진엽 [가입일자 : 2001-02-08]

제목

저는 이제 뭘 해야 하죠?
내용
안녕하세요.
송도동 (구 장위동)회원 안진엽 입니다.


오늘은 거두절미하고.
조금전 아침에 있었던 일입니다.









솔직히 실감은 안납니다.
만감이 교차하거나 하지도 않고요.
그냥 어벙벙..신기하네요.. ;;

지금부터 저는 뭘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ㅠㅠ
여기 회원님들은 대부분 경험이 많으시니 지금 시점부터 필요하거나
챙겨야 할 것들, 그리고 시기에 맞춰 준비해해야 할 일등등
정말 작은거 하나라도 빼놓지 않고 메모하고 경청하겠습니다.
도움이 될만한거 뭐라도 좋으니 가지고 계신 노하우 하나씩 전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만에 댓글 만선을 기대하며..^^;;;;;;;;



p/s
아.. 인천 연수구쪽에 에 살고 계시는 분 계시면 괜찮은 산부인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요건 좀 급해요. 오늘 퇴근후에 가보려구요. ^^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송수종 2014-10-15 11:01:49
답글

임신 축하 드립니다. ^^ 돈!!! 무한정으로 벌어야 합니다. ㅠㅠㅠ

이욱동 2014-10-15 11:03:12
답글

축하드립니다.
일단...깨질만한 스피커, 임뿌 등등 나눔하세요....ㅎㅎ

김지태 2014-10-15 11:03:14
답글

와 축하 드려요,

저는 하두 오래되서 뭘 했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_* 좋은 산부인과 먼저 알아보는게 우선이겠죠.

김보연 2014-10-15 11:07:41
답글

축하드립니다.
좋은 나눔 기대하겠습니다. ㅋㅋㅋ
일단... 맛있는거 먹으러 가셔야죠~~
백화점으로 GOGO~ 하심도..ㅎㅎ

박창호 2014-10-15 11:09:04
답글

진엽님 축하드립니다.
우선 병원 다녀오신후에.. "첫아이 키우기"와 같은 책하나 마련하시면, 매달 뭘 먹여야 아이에게 좋은지..
할일을 알려 줍니다..
설명서?대로 했더니 저희집 아이는 4살때 구구단을 외우더군요. ^^

김장규 2014-10-15 11:10:55
답글

아즉 안늦으셧습니다..

아가가 나오기전에.... 언넝 사고픈거 질러 놓으세요....

남자에겐 2번의 기회가 있습니다..

결혼하기전...... 결혼하셨다면 아기가 나오기전...... 사고싶은것들 질러야합니다 ㅠ,.ㅠ~~~~

안진엽 2014-10-15 11:13:48
답글

역시 총알 장전이 최우선인가요..ㅠㅠ

깨질만한 스피커와 앰프는 순간접착제로 붙여놓겠습니다.;;;;

지역주민님께서는 이제 손주 보실...;;;;;;;; 안그래도 오늘 함 가보려구요.
이동네로 온지도 수개월인데, 지금껏 그거하나 안알아보고 뭐했는지..ㅠㅠ

안그래도 요즘 식탐도 늘도 기타 증세들도 보여 서로 예상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인트턴트 음식을 좋아해서 큰일이네요..ㅠㅠ

오..저희도 4살에 구구단 도전해보겠습니다.^^;; 콕 찝어 추천해주실 만한 책 제목 있나요?

아.. 김장규님.. 역시..ㅠㅠ 비밀리에 실천하겠습니다..

박월룡 2014-10-15 11:16:20
답글

일단 먼저 결혼하세요 .....^,.^ ( 제가 그래서 .... ) 축하드립니다.

이상태 2014-10-15 11:16:47
답글

우와~~ 진엽님 축하드립니다... 일단 취미생용으로 장만한 부가티베이론슈퍼스포츠와 아벤타도르 등등 차량을 처분하시는게 맞고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바로 위 장규언니의 조언입니다. 빨랑 사고싶은거 지르세요 마지막기회임돠 ㅎㅎㅎㅎ

장순기 2014-10-15 11:22:20
답글

축하드립니다.

일단 아이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하세요.
아이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그리고 애가 태어날 쯤에는 집에 TV 없애버리세요.
그리고 책장을 몇개 들여놓고 주구리 장창 책을 읽어 주는 겁니다.
독서가 만사일 정도니까요. 책은 태어나기 전부터 읽어 주세요.
많은 육아서를 읽어봐도 독서가 정답이라고 나옵니다.

이헌규 2014-10-15 11:22:41
답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안진엽 2014-10-15 11:29:02
답글

헉.. 박월룡님.. ^^;;;;;;;;;;

음..역시 베이론이랑 아벤타도르는 처분하고 연비좋은 918스파이더 한대로 통합해야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tv를 좋아하지 않아 일단 거실과 방엔 tv없긴 한데, 제 아내가 워낙에 tv를 좋아해서..ㅠㅠ
나중에 애들보다 tv더 많이 보지 않을까 걱정 됩니다. ㅠㅠ
때마침 책 읽기 좋은 계절이 왔으니 저부터 독서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순기 2014-10-15 11:31:00
답글

아이가 단계별로 어떻게 성장하는 지를 이해하면 좋습니다.
저는 아내가 유아교육 전문이라 그런 지식이 많아서 옆에서 주워 들었는데,
뇌가 급성장하는 시기, 소근육 발달 시기등.

그리고 아.빠.와 많이 놀아준 아이가 자신감도 생기고 잘 큰다고 합니다.
육아는 부모의 공동 책임이죠.
아이는 부모를 바라보며 성장합니다.

안진엽 2014-10-15 11:41:19
답글

장순기님 두번씩이나 댓글 감사드립니다.ㅠㅠ

저희 아내도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현직 유치원 선생님이기도 한데다가
조카 셋을 어린이집 보낼때까지 업어키운 요즘들어 보기 힘든 구수한 처자긴 합니다만
막상 본인이 아이를 가지니 어디서부터 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더라구요.. ^^;;;;;

아무래도 제가 아내보다는 시간이 많으니 많이 놀아주고 데리고 다니고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유광훈 2014-10-15 11:43:48
답글

축하 드립니다~ㅎㅎ
일단 집에서 가갑고 평도 좋은 병원과 담당의사 고르는게 급선무네요..
다음은...
태교를 위해 앰프랑 스피커 업글????
(참고로 콘트롤1x와 4312로 태교한 아이의 감성지수를 평가한 논문을
꿈에서 본것같습니다...@@)
집안 구조변경????
금욕을 위한 대책마련????

최대선 2014-10-15 12:58:44
답글

태명 지으시고..
태아보험하나 드시고..
베란다에 일급수 떠놓고 백일기도 시전하세유유유..

아! 이건 제 경험인데요
영광스럽게도 따님이 태어나신다면
출생부터 초등까지 솜씨를 발휘해서 예쁜사진을 찍은다음
(중학들어가면 카메라 피해다님..)
정성스레 인화해서 고급앨범을 구입한 후
정성스레 타고난 감각으로 현란하게 오려서(각 페이지마다 테마를두고..)
앨범에 피카소의 감각 이상으로 정성스레 편집하여
딱 세권정도 만들어주시면 평생간직할겁니다...

이수영 2014-10-15 13:37:43
답글

먹고싶은거 안 사다줬다고 아직도 가끔 이야기 합니다 ㅠ.ㅠ

우용상 2014-10-15 13:50:24
답글

축하드립니다. 아이 엄마가 최대한 스트레스 안 받는 게 중요합니다. 뱃속의 아이가 커가면서 엄마가 내는 짜증이 점점 늘어가는데, 현명하게 잘 받아주셔야 합니다.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호르몬 변화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더라고요.

황준승 2014-10-15 14:05:16
답글

밤에 김밥이 먹고싶다고 했을 때
이시간에 김밥을 어디서 구해오냐고 했습니다
그걸 10년 지난 지금도 가끔 얘기 꺼냅니다
이런 경우에는 무조건 옷 챙겨입고 나가야 합니다.
비록 김밥을 못구하더라도 말이죠. 그때는 시골생활 할때였어요

김준남 2014-10-15 14:05:47
답글

저는 사진이 무슨 뜻인지도 몰랐다 댓글보고 알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이권 2014-10-15 14:28:42
답글

이제 인생의 전환기에 접어드신것입니다. 삶의 목적이 자녀양육이 되겠습니다. 외모와 하는짓은 아빠를 꼭 닮은 자식이 태어나와 어른으로 성장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키우기에 따라서 원수가 될수도 있고, 천사가 될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어른이 되셨습니다.

임대혁 2014-10-15 14:40:49
답글

뭐....에효.....굿럭....!

이종철 2014-10-15 15:05:26
답글

이제 아내분을 왕비로 받들 일만 남았네요.
축하드립니다...*&&

이동옥 2014-10-15 15:05:40
답글

요즘은 마트가 있어서 다행이지만.. 한 밤중에 과일 등이 먹고싶다고 하시면.. 시내 룸싸롱가시면 어지간한 건 구하실 수 있다네요.. 그런 분이 많아서 판다고 하더라구요

황현호 2014-10-15 15:15:01
답글

와~~~!!! 축하합니다!!! 부인께 더 신경써주셔야할듯요!!^^

이길종 2014-10-15 15:16:58
답글

일단 축하 드립니다...

문지욱 2014-10-15 16:29:29
답글

왕 축하 드립니다.

박전의 2014-10-15 16:35:34
답글

아이고...이를..우짭니까...일단..요됴부터...무료수거..들어가겠슴돠...ㅋㅋ

류준철 2014-10-15 17:46:27
답글

부인께만 잘하시면 됩니다~~~
가벼운 선물하나 사들고 가세요~~

이제부턴 술이나 커피 같은건 입에 댈 수도 없으니 뭔가 색다른 먹거리도 준비해 보시면...

박병주 2014-10-15 18:43:09
답글

추카함돠
불엄눼유
어부바 연습이랑
귀저기 가는것을 숙지 하세유
ㅠ ㅠ

김효성 2014-10-15 20:06:33
답글

일단 신발끈 동여메시고 출동준비태세로...

한겨울밤 뜨끈한 아랫목에 앉아 참외먹고싶다~~~하시면

못사더라도 성주까지 내달릴기세로 ...

축하드립니다

아직은 벙벙 실감안나고 초음파사진이 윤곽이 잡히면 웃음이 나고
태어나면 집에빨리가고싶어지실겁니다

조원식 2014-10-15 20:17:35
답글

애가 생겨서 기쁘다는 표현을 많이 하세요.
저도 어벙벙해서 뚱하니 있었더니 두고두고 바가지 긁혔습니다.

박전의 2014-10-16 08:07:50
답글

아이고...이를..우짭니까...일단..요됴부터...무료수거..들어가겠슴돠...ㅋㅋ

김용우 2014-10-16 18:19:47
답글

축하드립니다. 저도 송도 삽니다. 인천에는 서울여성병원이 제일 큽니다. 저희 딸도 거기가 고향입니다.

백광현 2014-10-19 14:25:18
답글

축하 드립니다. 윗글 김용우님 말씀대로 서울 여성병원이 젤 큽니다. 보건소에서도 병원 못지 않게 챙겨 주는 것이 많습니다. 물론 무료고요..그간 세금 내신 것 환불도 받아야 하니, 제공해 주는 건 다 챙기세요..^^:; 제 딸아이 낳고 오됴 다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http://www.yeonsu.go.kr/clinic/

최윤현 2014-11-03 15:19:40
답글

축하드립니다...와이푸분을 업고 다니시면 됩니다.ㅎㅎ
열달동안 스트레스 주지마시고 태교에 힘쓰십시요...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