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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민 곱슬은 집안 내력임 사촌동생도 개곱
=============================================================== 부산에서 촬영을 많이 했더군요 ㅎ 음악도 정말 좋았습니다 극 전체를 음악 하나가 시종일관 끌어가지요... 둥둥둥둥~ 둥둥둥둥~ 빠바바바~ 바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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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본 영화였습니다.
솔직히 임펙트는 그닥...홍콩 느와르를 너무 많이 봤나?...
캐스팅은 좋은데 전체 스토리를 무간도에서 너무 많이 도용한 아류작품.
신세계는 무간도2를 대놓고 카피했다고 보죠.^^ 무간도는 대부를 오마쥬한 거고요..ㅎ
신세계는 몇번이나 다시보았고.. 무간도 아류작 이라는 말에... 무간도를 봤지만... 별로 비슷한점은 잠입경찰 이라는것 빼고는;;;;;;;;;;;; 아예 다른영화 같더라구요....
아... 둘다 재미있게 봤어요...^^
이 글도 재미있네요. 무엇보다 이정재 수트 색깔에 담겨진 의미 같은 거. 전에 담배와 관련된 분석도 재미있게 봤는데 담배=폭력성으로 이정재가 회색을 버리고 검은색을 택하면서 담배를 진짜 흡입한다는 거죠. 그리고 송지효가 마지막에 "담배 좀 끊으세요"의 대사가 불분명해 붕 뜬 느낌이었는데 자기 자리를 제대로 찾아가네요. 이제 한국영화도 촘촘하게 만드네요.
신세계 재미있게 봤는데 이런 정보를 보니 재미가 배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