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미국직구+관세 면제항목 은 많이 해봤는데요,

독일 직구 + 관부가세 납부 를 처음 해보려고 합니다.


이제 40개월인 아들녀석이 두돌때부터 타던 발란스 바이크가 있는데요,
가장 작은 사이즈다 보니, 안장을 최고로 올려도 작네요.

이거 타고 신나게 다니는 아들녀석을 보면, (저는 뛰어야 되는 괴로움이 있지만)
좀 더 큰 걸로 바꿔주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에서 구매하기 위해서는 스트라이더가 가장 합리적인데요, 자전거 가격이 약13만원입니다.
그런데 기본 바퀴가 지금 타는것과 달리 통고무로 되어있습니다. 접지력이 떨어져서 지금 아들이 타는 성향으로
타게 되면 코너링하다가 슬립될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추가 옵션으로 알로이휠에 튜브타이어를 파는데, 이게 또 한 5.6만원정도 합니다. 합치면 18.5만원정도 들겠더군요.
(사진은 공식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사실 제가 사주고 싶은건 바로 아래모델입니다.
독일의 likeabike jumper 라는 모델인데요. 뒷바퀴에 쇼바가 있어서 충격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지요
(디자인이... 뽀대가 맘에 든다는 건.... 아주아주 작은 이유... 쿨럭)





그런데 독일에서 (아마존이나 공홈에서 파는데요)  169유로입니다. 한화로 23만원 언저리 되는 것 같은데
직구를 하게되믄 부가세 19%환급이 된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관부가세, 운임, 배송대행료는 들어가겠지요)


스트라이더 사주느니, 좀 더주고 이거로 사주면 참 좋겠다 싶더군요.


뭐, 배송대행 사이트에 좀 더 물어보고 공부하믄 될것 같긴한데, 부가세 환급 등에 대해 잘 못찾아보겠더라구요.
혹시 경험있으신 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 자전거에 꽂힌게 딱히 아래의 동영상 때문은.... 맞습니다.


http://youtu.be/hPVxhTFmX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