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_img
글쓴이
제목
꾸욱 누질렀습니다 . 도움이되는 좋은글입니다 .
추천 꾹 !!!!!!!!!!! 아버지 암으로 입원하셨을때 친척들이 이게 좋다 저게 좋다 온갖 민간요법을 권해서 그거 뿌리치는게 참 힘들었습니다.
추천 꾹!
요즘 종편채널 등을 통해서 저렴한 제작비로 이슈를 만들려고 하다보니... "무슨무슨 만병통치 뭐시기" 요런게 너무 많죠. 거기다가 그 물품의 광고격인 사람들의 증언들... 어떤 건강식품 한가지만 있으면 전부 좋아질 수 있다는 얘기가 쉽게 나올 수 있을까요 무식한 사람이 용감하다는 말이 떠오르는 것이 대부분이니까요... ㅡ.ㅡ;;;
장삿속으로 있는 정보도 많겠지만,제가 보기엔 그만큼 웰빙시대의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볼수도 있구요. 병원처방인 화학약품에 대한 대체제로써 천연재료에 대한 관심도빠질 수 없다고 봅니다. 우리가 흔히 우리의 전통음식이라고 알고있는 고추도 1600년경초에 일본에서 전래가 된것으로 엄밀이 따지면 외래식품인거죠. 감자나 고구마도 그당시에 들어온거구요. 양파도 1900년초에 들여왔다고 하니깐요. 하여튼 중구난방식으로 여러 건강식품이 난립중인데 허준같은 인물이 동의보감처럼 아주 교통정리를 잘해서 책을 편찬했으면 어떨지 싶네요.
하여튼 중구난방식으로 여러 건강식품이 난립중인데 허준같은 인물이 동의보감처럼 아주 교통정리를 잘해서 책을 편찬했으면 어떨지 싶네요. ver 2.0 그리구, 추천 꽉 누질렀습니다....^^
대학생 때 신장염과 대장염이 겹쳐서 가톨릭 계열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어느날 수녀님이 방문을 해서는 토룡탕이 체력회복에 그렇게 좋다고 추천을 하셨더랬습니다 그래서 그거 구입해서 코 막고 먹었습니다. 그거 먹고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저 아직 살아 있습니다. 고등학생 때 어머니가 시장에 가서 이상한 약초 갈아 만든 즙을 사오셨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박사가 개발한 명약인데, 이거 한컵 먹으면 평생 반신불수는 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거 반쯤 토해가면서 억지로 삼켰습니다. 그때 저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저 아직은 살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