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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북청년단 부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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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9 03:3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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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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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현 [가입일자 : 2002-09-29]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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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북청년단 부활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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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의 세월호 유족들을 공격하려던 '서북청년단'글자를 박은 자켓을 착용한 사람들이 나타났고..서울시 공무원들이 이를 막아서고 있는 장면입니다.
제가 알기로...이 서북청년단이라는 자들은 우리역사에서도 정말 매우매우 수치스러운 자들이 아니었던지요.
자랑스레 써붙이고 다닐 이름이 결코 아닐텐데 정말 놀랍습니다.
엄마등에 업혀 우는 아이의 귓볼을 썰고 10대 소녀부터 팔순 할머니들을 강간하며 한가족을 몰살하고 그들의 어린아기가 그들의 핏속에 질식해 죽도록 하던 살인귀들..
이승만의 살인면허 똘마니들..
저 이름이 뭐가 좋은 이름이라고 자기 등짝에 떡하니 붙이고 나타났을까요?
하여튼 정말 상상도 못한 장면입니다. 66년만에 화려한 그들의 부활.
내가 길을 지나고 있고..저 서북청년단 마크를 단 자들이 난동을 부리고 있다면..나는 어떻게 할까?
별별 복잡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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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사람들을,,, 근본주의자와 극단세력으로 변해시키는 과정 >
파키스탄에서 인도로 이주해 왔다 할지라도 그들이 민족의용단이 가지고 있던 힌두주의를 신봉하는 사람들은 아니었다. 그들이 피난을 온 동기는 민족의용단이 크게 홍보하였던 것처럼 힌두주의에 기반한 새로운 국가 건설에 동참하려는 것이 아니었다.
대부분의 그들은 힌두와 무슬림 간의 종교공동체 폭력 사태를 잠깐 피하려고 온 것이었다. 당장 먹고 살 일이 막막하여 민족의용단에 가입했을 뿐이었다. 그들은 반(反)무슬림주의자도 힌두 근본주의자도 아니었고, 다만 뻔잡의 소산인 민족의용단에 대해 자부심을 가졌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대부분이 네루 정부의 세속주의를 지지하였다.
하지만 난민들은 점차 무슬림에 대한 적개심을 가지며 극우 힌두 민족주의자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난민 캠프에서부터 하루가 멀다 하고 힌두와 무슬림 사이에 폭력 충돌과 난동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 http://www.redian.org/archive/72895
인도의 극우 - 민족의 용단- 구국의 결단 이라는 단체가 생기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어찌해서 저런 집단이 한국에서도 생겼고,
인도에서는 힌두교이지만,, 한국에서는 기독교가..... 왜 저 집단에 연루되었는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
민족의용단은 우선 난민촌에서 구호와 의료 지원에 관한 일을 도맡아 하였다.
당시 난민들을 돌보는 일은 민족의용단만 한 게 아니었고, 기독교 선교사들도 함께 하였다.
그런데 기독교 선교사들은 난민 보호와 함께 기독교로 개종시키는 데에도 목표를 두었다.
그래서 분단 과정에서 종교와 개종을 둘러싸고 돌이킬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입은 힌두 난민들에게
기독교 선교사의 호의는 심금을 울리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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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청년회는 어떤 단체일까. 서북청년회는 해방 직후 월남한 서북지방 청년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우익 단체로,
반공을 명분으로 정치 테러를 서슴치 않았다.
이들은 제주도민 10%가량 !!!!!!!!!!!!!!! 을 포함해
전국에서 30만명 !!!!!!!!!!!!!!!! 에 이르는 국민을 ‘좌경 분자 처단’이라는 미명 아래 탄압하거나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북청년회원이면서 이승만의 친위대 역할을 했던 안두희는 1949년 김구 선생을 살해했다.
영화평론가 허지웅씨도 이들의 행동을 개탄했다.
허씨는 “광복 이후 결성되었던 서북청년단은 한국에서 재현된
독일의 나치 친위대라 할 정도로 부끄럽고 끔찍하며 창피한 역사다”며
“한국이 국제사회의 구성 단위로 지속가능한 사회임을 스스로 증명하려면
저 단체를 심각한 혐오 범죄로 분류해 관리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허씨는 “서북청년단이 뭔데 재건을 하겠다는 거야 하고 대충 넘어가면 안된다”며
“저런 이름을 쓸 수 있게 허용한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부끄러워하며,,, 어른이 어른일 수 있는
마지노선 !!!!!!!!!!! 을 지키자”고 호소했다.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57318.html?_ns=t1
아무리 막가더라도,,,,,,,,,, 마지노선은 지킵시다.........
대충 보아도,,, 고구려 난민- 부랑아가,,,
남한으로 탈출해,,, 망나니춤을 춘 모양새~~~~~~~~~
민족통일에 회의가 든다... 또다시 저럴까봐~~~ 30만이래요... 한국판 관동군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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