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아들놈 세션하는 공연도 볼겸 촌놈 서울 청담동이란델 가봤네요.^^
역시 럭셔리한 동네더군요.
풍월당도 가봤는데 예전에 부산국도레코드에 근무하던 실장님(이름이..성은씨?)은 안보이더군요.
클럽공연이라 부산,창원에서와는 좀 다르게 연주하기로 했는데..
당일 리허설도 없이 뭐 이렇게 하자고 말로만 의견을 나누고 바로 연주를 하더군요.
아들놈은 그날 처음 해본 곡도 몇곡 있었다는데...
아들놈은 연주자들 사이들 끼리는 전혀 별일 아니다 하지만 전 항상 신기합니다.^^
"원스인어블루문" 무대도 멋있지만 무엇보다 음향이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