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서 뭐시기 음악학교 졸업하고 귀국한 처남이 놀러왔습니다.
기타는 펜더를 가지고 있다는데 그동안 실력이 얼마나 늘었나 보니
오~ 리듬기타도 잘치고 내공이 상당히 업된 것 같더라구요 ㅎㅎ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아직 RAT2 를 못 써봤다고 하길래
RAT2 랑 TS-9 을 떼어서 무료분양해 주었습니다.
녹음장비 몇개도 챙겨 주고요~
좋아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더 좋았습니다.
고마워 하는 와이프 앞에서 당당하게 더 좋은거 지를 생각에요 ㅋㅋㅋ (물론 총알 모으려면 시간이 좀 걸립니다)
저 위에 있는 코러스 팔고
빈 세 자리에 디스토션, 드라이브, 리버브 아주 괜찮은걸로 하나씩 채워볼까 합니다.
한 몇개월 동안 재미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