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블로그를 이제 다 정리를 했습니다.
함께 여행한 아가씨부터.. 여러곳에서 연락이 많이 오네요.
마지막 여행기 정리하면서.. 도움이 될까 싶어서 올립니다.
휴대폰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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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여행 마지막날..
호텔근처 현지인들이 드나드는 동네 작은 마트에서 장을 봤습니다.
1유로는 1400원 정도 입니다.
치즈값
맥주값
커피값 보세요.
치즈와 베이컨이 보입니다.
수제 소세지도 보이구요.
치즈는 사가고 싶은데..
공항에서 방송되기를 치즈와 소세지는 안된다는 식의 방송을 듣고 망설여 집니다.
진공포장은 괜찮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서 몇개 구입합니다.
한국의 마트처럼 유통기한 임박한 치즈는 거의 반값에 판매를 합니다.
냉동 시키면 될텐데요.. 그냥 두고 갈려니 많이 아깝습니다..
베이컨 같은 경우는 필요한 만큼 잘라서 판매를 합니다.
살까 말까.. 하다가..
결국 그대로 두고, 정상 적인 상품을 구입합니다.
수산물도 보입니다.
이탈리아 사람들도 고등어와 오징어를 먹는군요.
닭인지 오리인지 홀딱 벗겨 놓으니..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번에는 커피 값입니다.
이탈리아 공항에서본 라바짜 커피입니다.
저도 먹고, 선물용으로 몇개 구입합니다.
착한 가격..
이번에는 양주 코너 입니다.
가격을 보니 면세점보다 더 쌉니다.
3 병정도는 사갈수 있다고 하는데요.
제가 술을 그렇게 많이 못마시니.. 욕심도 안 생깁니다.
맥주 코너 입니다.
익숙한 맥주들이 보입니다.
생수 값이나 맥주 값이나.. 비슷합니다.
에딩거가 1400원이면 많이 싸네요.
언제부터인가..
여러명 나눠드리기 좋은 선물로는 치약을 구입해 갑니다.
이탈리아 치약..
저녁 8시 30분에 마트 문을 닫는데요.
8시 10분쯤 되니까..
불도 끄고 문닫을려고 하네요..
이동네에서 살고 싶습니다.
계산 합니다.
포장 비닐이 많이 얇아서 보니..
옥수수 성분으로 비닐을 만들었네요.
환경을 생각하는 선진국 입니다.
비닐 3장 달라고 했다가..
비닐 1장에 다 들어가서 2장 반품 한다고 했더니..
구겨져서 안된다고 합니다. ( 요건 눈치가..)
속으론.. " 지가 나한테 주면서 구겨 놓고.. " 라고 말을 하지만..
그냥 돈주고 나왔습니다. ^^
호텔 근처.. 식당에서
피자와 맥주 한잔 합니다.
혹시라도 유럽쪽으로 여행하시면..
동네 수퍼에서 선물 구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