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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S 구매기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4-09-15 07:15:41
추천수 86
조회수   8,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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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근형 [가입일자 : ]

제목

테슬라 모델 S 구매기
내용
지금으로부터 4개월전 시승기를 올린적이 있을겁니다...
드디어.. 지옥과 같았던 4개월에 기다림을 뒤로하고 차를 출고하게 되었습니다.
집근처에 공장에서 전세계 모든 물량을 소화하는데.. 그덕분에 돈이 아무리 많아도 바로 구매가 안되고 4개월정도 기다려야 완성이 됩니다.

지금 일본에서도 영업을 하고 있는데 첫 차들이 아마 배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고 있을겝니다.






차키부터 소개 시켜 드립니다.
일반 차키들과는 다르게 저따위로 생겼습니다. 
어디를 눌러야 할지.. 
앞트렁크와 뒷트렁크는 대충 누르면 열리는건 알겠는데..
문은 어딜 눌러야 하지? 
문을 누르면 되겠지 했지만 그건 아니고 천장을 누르면 열립니다.
열리는건 두번, 닫히는건 한번 누르면 됩니다.







 
헤드라이트 입니다.
보통 전기차에는 LED를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전조등은 HID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래도 나머지는 LED랍니다.





안개등/코너링등 입니다. 없는것 보단 나을것 같아서 옵션에 넣었는데 잘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밤에 불을 키면 저렇게 보입니다.




잘빠진 옆모습.. 사이드미러 아래쪽은 크롬도금으로 반짝반짝









문이 잠겼을때의 모습입니다.
손잡이가 몸속으로 숨어 들어갑니다.








손잡이가 나온  모습입니다.
키를 소지한채로 차근처로 다가가면 손잡이가 쑤~욱하고 튀어 나옵니다.
튀어나온후 아무도 안건드리면 다시 들어갑니다.
언락된채로 손잡이가 들어가면.. 들어간손잡이를 손가락으로 눌러주면 다시 튀어나옵니다.







뒷모습 입니다. 배기구가 없어서 깔끔해 보입니다 저 옆에 85는 베터리 용량을 의미합니다.




트렁크를 열면 카시트 2개가 나옵니다. 어린이들은 트렁크에 태웁니다.
카시트를 안쓸때는 원터치로 접어서 바닥으로 집어 넣습니다.
그럼 온전한 트렁크 공간이 나옵니다.
참고로 저자리는 이차에서 가장 안전한 공간입니다. 
바닥 좌우측으로 운동 선수 허벅지 만한 알루미늄 프레임이 지나가고 범퍼는 엄청 두꺼운 금속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후방충돌시 결코 저 공간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얼마전 10톤 트레일러가 테슬라 뒤를 추돌 했는데 저공간은 아주 안전하게 살아 남았습니다.
참고로 트레일러는 높이가 높아서 범퍼위를 추돌 했습니다.









시장보러 갈때 유용하게 쓰이는 곳입니다.
엔진이 없다보니 그 공간이 트렁크가 되었습니다.
시장보고 짐을 앞에 싫으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고 갑니다.






충전 포트 입니다.
충전기 스틱에 버튼이 있는데 그걸 누르면 저게 열립니다.
물론 차안에서도 터치스크린을 이용하여 열수 있습니다.












충전중인 모습입니다.
녹색은 정상이라는 의미이고 상황에 따라 색상이 바뀝니다.






브렘보 4p 브레이크입니다. 왼쪽은 주차브레이크 입니다. 비상용으로도 쓰입니다.




 

창문 스위치들... 벤츠에서 가져왔다고 하는데 사실인진 모르겠으나 매우 흡사합니다.
문을 열때는 안쪽에있는 실버 레버를 잡아 당기면 열립니다.





 

가격대비 폼 안나는 시트입니다.
럼바서포트까지 있지만 그리 푹신한 느낌은 아닙니다.




 

1억넘는 페밀리 세단에서 뒷자석에 컵홀더 없는 차는 이게 처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신 가운데 의자가 거의 풀사이즈입니다.
일반 차들과 딜리 바닥도 편평합니다.





 
의자뒤에 수납공간도 없습니다. 뒷자석사람들은 뭐 가지고 타지 맙시다


 

뭔가 허전하지 않습니까? 흠.. 썬그라스는 어디에..?




 

나무질감이 살아나는 인테리어 입니다. 눈이 부시지 않게 저옵션으로 구매했습니다.




 

파노라마 루프입니다. 천장이 대부분 유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100% 전개하고 고속도로 올려보니.. 바람소리가 너무 많이 들려 75%로 설정하니 그나마 대화가 가능했습니다.




 

선루프가 아주 어둡게 되어있습니다.. 대신 커버는 없시요..


 

뒷자석에서 바라본 앞풍경 입니다.
아주 시원하게 뻥 뚤려 있습니다.


 

천장 중간에 크로스바.. 아주 두껍게 만들어져서 매우 전복시 매우 안전합니다.
미국에서 천장 전복 테스트 하다가 테스트하는 기계가 망가졌다 합니다.


 

앞자리 수납공간이 없습니다.
무슨 휘황찬란한 조그 다이얼이라던가.. 그런건 개나 준듯 합니다.
여성들을 위한 핸드백 놓는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장난감 처럼 생긴 기어스위치 입니다. 뭐 1단기어니 사실 기어변경이라 하긴 좀 그렇네요.






좌측 아래 텔레스코픽 핸들 조절하는 레버 입니다... 현대에서 나온게 더 직감적이고 좋은것 같습니다.




 

기본기능만 가지고 있는 크루즈 컨트롤 입니다... 아답티브 크로즈.. 이건 운전자가 알아서


 


조명등입니다.. 앞에 2개 뒤에 2개.. 저 불켜진 렌즈를 누르면 꺼집니다.
터치페드에서드 끌수 있습니다.




 


차안으로 들어가서 계기판입니다.
중간엔 차량에 기본정보.. 저건 아직 ON된게 아니고.. ON이 되면 속도계가 나옵니다.
좌/우측은 사용자가 맘대로 원하는걸 띄울수 있고.. 네비가 작동시 좌측에 연동이 됩니다.





 


17인치 구글맵... 3G 모뎀을 이용한 인터넷.. 그리고 인터넷 음악까지 교통정보는 써비스..
맨아래는 공조기 조절 장치 입니다.




 

광활한 17인치 스크린을 분할하여 사용할수 있습니다.





충전상태를 보여줍니다.
집에선 240볼트 40암페어로 충전을 하는데.. 0-100% 충전시 8시간 걸립니다.
테슬라에서 미국 전역에 설치한 슈퍼차져에서는 400볼트 400암페어 직류로 충전을 하여
80%-40분, 100%-1시간의 충전 속도를 자랑합니다.





 

모든것이 터치패드에서 이루어 집니다.






 

운전자에 맞는 셋팅을 프로파일을 만들어서 설정을 하게 합니다.
사이드미러/의자/핸들 및 기타 잡다구리 셋팅까지 모드 개인적으로 셋팅이 가능하며 클릭 한번으로 사용자의 셋팅값을 불러옵니다.




 

미국집에 대부분 있는 차고 문을 차에서 열수 있게 해주는 기능 입니다.
저희집엔 열어야할 문이 3개라서.. 3개를 셋팅 해 놓았습니다.


 

GPS에 의해 차가 집근처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문여는 메뉴가 표시됩니다.



 
사용자 선택도 한큐에 가능합니다.


 

에너지 사용 로그 입니다. 당분간 차받아서 25마일 주행했다고 표시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프가 위로 올라갈수록 미친듯이 밟았다는 말입니다..
초기에 밟은건.. 차량 출고전 다이나모테스트 한것입니다.


 

후방카메라입니다. 요즘 대부분 다 있는 라인은 온데간데 없고.. 커다란 HD비디오가 고화질로 생생히 보여줍니다.
후방센서는 정확한 거리를 표시해준다고 하는데.. 카메라가 더 믿음직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차량의 스팩을 한번 올려봅니다.

제가 구입한건 중간 85kwh 모델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악셀을 끝까지 밟으면 쉬지않고 무시무시한 가속이 시작됩니다.

상상하기 어려우신 분은 비행기타고 이륙할때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딱 맞습니다.

 

선택 가능한 모델들 입니다.

모델

60KWh

85KWh

85KWh 퍼포먼스

EPA 5-Cycle
Certified Range

208 miles

265 miles

265 miles

0 to 60 mph

5.9 seconds

5.4 seconds

4.2 seconds

Quarter Mile Time

14.2 seconds

13.7 seconds

12.6 seconds

Top Speed

120 mph

125 mph

130 mph

Peak Motor Power

302 hp (225 kW) 
5,000-8,000 rpm

362 hp (270 kW) 
6,000-9,500 rpm

416 hp (310 kW) 
5,000-8,600 rpm

Peak Motor Torque

317 lb-ft (430 Nm) 
0-5,000 rpm

325 lb-ft (440 Nm) 
0-5,800 rpm

443 lb-ft (600 Nm) 
0-5,100 rpm

Energy Storage

60 kWh

85 kWh

85 kWh

Battery Warranty

8 years, 125,000 miles

8 years, unlimited miles

8 years, unlimited miles

Supercharging

Optional

Included

Included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윤영빈 2014-09-15 08:18:36
답글

성인 남자 최고의 장난감중 최고 스펙의 최신상품 잘 봤습니다.
문이 3개면 대저택에 사시나봐요? 부럽부럽~
생생한 테슬라 전기자동차 안내기 고맙게 잘 봤습니다.

김근형 2014-09-15 08:28:33

    남자의 최고의 장난감은 비행기 아닐까요? ㅋㅋ
대저택은 아니고 집에 들어가려면 코딱지만한 게이트 열고 차고 열고.. 집문 열때 사용합니다.

최승구 2014-09-15 08:52:50
답글

미국은 전기료가 얼마나 하는지요?
물론 우리나라 보단 훨씬 싸겠지만,,,

김근형 2014-09-15 10:32:12

    지역마다 다르지만 저희동네는 평균 1KW당 11원 입니다.
베터리가 80KWh 이니까, 완충전 하면 880원 이군요 저걸로 400KM를 갑니다.

이욱동 2014-09-15 09:16:51
답글

수납 공간이 생각보다 별로네요...
궁금했었는데 잘 봤습니다.

김근형 2014-09-15 10:33:05

    디자인의 중점이 simplicity 입니다. 덕분에 내부가 넒어보이긴 합니다.

김희준 2014-09-15 09:27:33
답글

멋지네요... 조만간 전기차 시대가 올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언제쯤 저런차를 살 수 있을까..... 저도 다름 차는 전기차를 고려 하고 있습니다만...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얼마나 잘 깔릴까가 관건이 되겠네요....

김근형 2014-09-15 10:34:35

    아파트같은 경우는 주차공간 마다 충전기가 설치되어야 할겁니다. 안그러면 전기차 주인끼리 싸움 납니다.

권윤길 2014-09-15 11:35:47
답글

우왕~ 한번만 태워주세요.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김근형 2014-09-15 11:47:40

    일단 놀러 오세요

김종백 2014-09-15 12:43:56
답글

멋지네요.^^ 울나라에선 전기료때문에 근 시간내에는 힘들것 같아요.
그리구 가성비도 떨어질것이구...아직은 하이브리드가 한계일듯합니다.

김근형 2014-09-15 13:07:29

    경제성으로 본다면 사실 프리우스가 갑입니다.
테슬라는 페밀리 전기차임에도 내연기관 스포츠카와 대적할 만한 성능을 가졌기에 가격은 후덜덜 하지만 그만큼 재미가 있어서 저처럼 미친짓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겁니다.
결과적으로 결코 경제적이진 않습니다.

권혁훈 2014-09-15 13:03:07
답글

우왕 부럽네요...타보고 싶어요...미쿡가면 태워주시나요?

김근형 2014-09-15 13:07:53

    모든 미쿡은 아니고 샌프란시스코오시면 태워드립니다. ㅋㅋ

김학주 2014-09-15 13:09:23
답글

멋집니다~~~꿈의차

김근형 2014-09-15 13:39:27

    꿈은 더 크게... BMW I8? 하이브리드지만 생긴건 진짜 먹지구리 합니다.

박영근 2014-09-15 14:19:58
답글

역시 와싸다...보배에서도 안나오는 테슬라의 실제 사용기라니...ㄷㄷㄷ

김근형 2014-09-16 02:09:41

    제가 보배 회원이 아니라서요 ㅋ

진현호 2014-09-15 14:40:18
답글

제로백은 엄청난데 최고속이 생각보다는 좀 낮네요.
아마 효율 때문이겠죠?
250이상 가능할텐데 그렇게 밟으면 100km만 달리면 배터리 땡 .. 뭐 그럴것 같네요 ㅎ

아무튼 테슬라는 지금 시대의 자동차라기 보다는 미래의 자동차 같은 느낌이 듭니다.
멋져요 ^^

김근형 2014-09-16 02:14:12

    최고속은 낮은 편이죠.. 아마 독일에서는 그리 많이 팔리진 않을겁니다.
속도에 비례해서 공기저항으로 인한 베터리의 사용이 증가하기때문에 고속에서는 매우 불리합니다.
48KMh로 가면 640KM는 가뿐히 간다고 하네요

124.53.***.18 2014-09-15 14:53:48
답글

가장 신기한 것은 집에서 문 열어주는 기능이네요.
그게 연동이 되어야 할텐데요. 집 대문이나 차고 자동문은 리모컨이 모두 표준화가 되어 있나요?
아니면 따로 모델S 에 맞는 장치를 설치해야 하나요?

진현호 2014-09-15 16:16:53

    ㄴ 그건 아마도 우리 오디오 기기에 쓰는 만능 리모컨 처럼
차고 문에 달린 리모컨의 제조사 코드를 입력하면 되는 그런 방식 아닐까요?

김근형 2014-09-16 02:15:32

    여러회사에서 만든 스팩들이 있습니다.
마치 유니버셜 리모컨처럼 그것이 차에 들어있어서 리모컨을 학습한 후에 페어링을 마치면 됩니다.

황준승 2014-09-15 16:36:10
답글

차도 멋지지만 가라지 딸린 집이 정말 부러워요

김근형 2014-09-16 02:16:35

    뭐 땅덩이가 넓으니까요.. 문제는 가라지가 있어도 차대신 창고로 많이들 사용합니다.

조상현 2014-09-15 18:26:41
답글

부럽습니다 ^^

김근형 2014-09-16 02:16:56

    한국 진출 하면 지르시면 됩니다 ㅋㅋ

이호 2014-09-15 22:05:58
답글

테슬라 ....모든기술을 무표배포 했다고 하던데........ㄷㄷㄷ

김근형 2014-09-16 02:18:04

    네 특허를 오픈했죠.. 사장이 쫌 특이한 사람이라 무슨 생각으로 오픈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차 메이커에서 전기차를 생산 할 수 있게 길을 터준것입니다.

이명재 2014-09-16 12:50:31

    포켓형 스프링 매트리스도 특허가 오픈되었지만(시간경과로..) 사람들은 원래 특허를 보유했던 회사를 찾습니다.
제생각은 전기차 보급의 가장큰 걸림돌인 충전인프라를 확대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어차피 전기차 보급이 본격화되면 경쟁은 피할 수 없는 것이고, 기존 자동차 메이커들이 테슬라 특허를 이용해서 전기차를 만들었다고 하기엔 쪽팔려서 그러지도 못할테니까요. 암튼 특허공개는 자신감의 표방이자 신의 한수라고 봅니다

이승현 2014-09-16 00:45:05
답글

저차가 1억이나 하나요? 그리고 외람된 말씀이지만 뒷자석이 아닌 뒷좌석입니다.

김근형 2014-09-16 02:21:23

    풀옵션 다 넣으면 세금포함 1.4억까지 올라갑니다, 그래도 BMW i8 하이브리드 보단 저럼하네요.
뒷자석 ㅋㅋ 와이프가 빨리 끝내고 뭐좀 하라고 명령을 하달하는 통에 맞춤법 검사를 안했네요.. 그나저나 수정하려 하니 패스워드를 넣으라 하는데 이건 또 뭔지.. 로그인 패스워드는 아니고 다른것 같은데 아무튼 수정이 안됩니다 ㅎ

이종호 2014-09-16 16:10:14
답글

그거 나주라...ㅡ,.ㅜ^ 했다간 몰매 맞겠죠?...전 죽기전에 한번 타볼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부러우면 싸울때 코피터진 넘이라고 하던데...ㅡ,.ㅜ^

김근형 2014-09-17 13:18:36

    나주라 어르신 오셨군요 ㅋㅋ 두손으로 번쩍 들고 가실수 있으면 드립니다 겨우 2톤밖에 안되요

송석진 2014-09-16 23:36:21
답글

얼마전 중국백화점에 전시된 제품 봤는데,,, 가격이 1.7억이더군요.... 부럽습니다.

김근형 2014-09-17 13:19:24

    사실 미국이 차값이 제일 싸긴 하죠.. 노르웨이에서 테슬라가 가장 저렴하다고 하는데 (상대적으로) 잘 모르겠습니다.

김대선 2014-09-17 09:41:54
답글

제 드림카.. 소중한 사용기 감사합니다.

김근형 2014-09-17 13:19:50

    무슨 드림카까지.. 꿈은 크게 가지셔야..

김종환 2014-09-17 21:12:44
답글

이번에 미국가는데 코스에 샌프란시코가 빠졌네요^^ 멋있네요...

이종호 2014-09-18 11:51:04
답글

에잇! 이번 기회에 미국까지 가서 쌔벼올까부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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