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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친구중에 그 당시에 조숙?했는지 팝송을 줄줄 꿴 녀석이 있었는데 평소에 말을 더듬는 버릇이 있었지요. 지금은 어찌 잘 지내는지 모르겠습니다. 라디오 팝송 진행자로는 황인용선생, 김세원씨, 박원웅씨, 김광한씨, 김기덕씨 등이 떠오릅니다. 저는 잘은 모르고 라디오에서 노래가 흘러나오면 뜻도 모르고 흥얼거리는 얼치기 수준이었습니다.

제 윗세대는 청바지와 통기타와 팝송 등 소위 '팝송세대'이고 양키문화에 젖어든 세대이고 대체적으로 배고픔은 면한 세대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 윗세대는 초근목피로 끼니를 나고 또 미군부대 꿀꿀이 죽도 못 얻어 먹어서 아사자가 속출했다고 어르신들께 들었습니다. (줄임)

창호님 덕분에 어린 시절을 회상해 봅니다. 남은 추석 휴일 잘 보내세요^^

    라디오 진행자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 모두 알려 주셨네요..
국민학교때부터 끼고 살았던 라디오.. 요즘 아이 보면, 스마트폰 끼고 사는데..

감성이란것이.. 세대차이가 날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기억과 같은 동시대를 기억하는 분들이 계셔서 제가 편합니다. ^^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좋은음악 잘 듣고있습니다.돈 멕클린의 빈센트는 굉장히 오래된 노래군요.ㅠㅠ 명곡은 명곡이네요.
자게는 강아지 몇몇때문에 시끄러운데...남은휴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를 지금도 따르는.. 미대생 연결음이 빈센트 곡 입니다..

라이브 영상을 보니 순수함이 뭍어 나는것 같습니다.
남은 휴일도 이제 다 끝나가는데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철모르던시절에
가사도제대로모르면서
따라부르던 노래들....
추억속으로 젖어들었습니다.
창호님!
즐거운 연휴되세요^^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얼굴도 모르고 라디오만 듣던 옛날 곡들을..
이젠 영상으로 볼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함께 하는분들이 계셔서 좋습니다.. ^^

부업으로 명절엔 전을 팔아보셔요.ㅎㅎ
추천 누르고 후 감상 할께요.^^

    부업으로 전 팔고 싶습니다만..

집사람은 한접시 이상을 만들지 않아서요.. 항상 제가 먹기도 부족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