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이 추석입니다.
아마 지금쯤은 고향 가신분들고 계실것이고..
어쩌면 저처럼 형제가 있지만, 명절날에는 처갓집 밖에 갈곳이 없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일이 있어서 올해는 처갓집도 못가고 집에 있습니다.
......
저녁시간밖에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
항상 이시간 (10시 반 이후로... ) 음악을 올리는데요.
오늘 이 페이지를 열어보시는 분들께 정말 고맙게 생각 합니다.
아마.. 음악 제목에 배철수의 음악캠프 7000회 기념이라고 했더라면..
지금보다 조회수가 더 많을것 입니다.
그런데요..
여느때나 마찬가지로 "음악이 있는 하루" 제목으로도 찾아 주셨다는것은...
제가 선곡한 음악을 좋아하시거나..
인터넷이란 공간에 얼굴본적도 없는 사이지만..
저랑... 알고 지내면 좋겠다.!!
관심 있다..!!
저는 이렇게 받아 들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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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노래처럼...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신세~ 가 아닌...
고향에 있으면서도 갈곳 없는 저를 위해...
이렇게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계속해서 제 벗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뵙게 되는분이 진정 제.. "관객" 이십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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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의 음악캠프 1960년대~ 1970년대 대표곡은 총 4부작으로 준비 될것입니다.
그이후 1980년대 1990년대 이어지니.. 옛생각하시면서 같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음악 들으시겠습니다.
11. The Manhattans - Kiss And Say Goodbye
12. Marvin Gaye -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13. Earth, Wind & Fire - After The Love Has Gone
14. Aretha Franklin - Respect
15. The Byrds - Mr. Tambourine Man 이곡은 처음 들어보는 곡입니다.
16. Melanie - The Saddest Thing
17. Santana - Black Magic Woman
18. The Animals -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19. Bad Company - Ready For Love
20. Jeff Beck - Cause We"ve Ended As Lovers34
오늘은 제가 술을 한잔 마셔서...
이만 총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