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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한 털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4-09-05 15:56:21
추천수 29
조회수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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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권균 [가입일자 : 2014-02-12]

제목

괴이한 털
내용
오른쪽 팔꿈치 근처에 은색으로 빛나는 길다란 터럭이 하나 있습니다.
머리카락 또는 거웃의 모근이 거기에 하나 있나 봅니다.
어느날 모르는 사이에 빠져 없어지기 전에 기록으로 남긴 것인데, 아직도 있습니다.
( 얼마전 아버지 산소에 성묘갔을 때, 옆집 비석을 배경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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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2014-09-05 16:03:11
답글

성님이 낚시 가셔서 도를 닦으시더니 신선이 되나봅니다 ㅎ

김장규 2014-09-05 16:06:57
답글

ㄷㄷㄷㄷㄷㄷ 조만간 바야바로 변하실듯 ㄷㄷㄷ

서제호 2014-09-05 16:19:11
답글

오~~~~ 몸에서 우담바라가.......

이준엽 2014-09-05 16:24:44
답글

낚시를 자주 하셔서.... 낚시줄입니다.

이상태 2014-09-05 16:28:41
답글

낚시줄 지금까지 2표네요!

이수영 2014-09-05 16:34:57
답글

그럼 바늘 달아서 물에 넣어보세요

잡히면 낚시줄 맞는거쥬~

박창호 2014-09-05 16:35:01
답글

저도 같은 부위에 털~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랑 형제간이 아닌지..

6. 25때는 아니고.. 백화점 세일 할때 잃어버린 동생이 없는지..

어머님께 확인 부탁 드립니다.

이수영 2014-09-05 16:39:35

    저는 남들이 흉볼까봐 몰래 뽑아버렸습니다

전성일 2014-09-05 16:44:43

    부모님이 주신 털...함부로 뽑는거 아입니다. 도로 붙여 놓으세요/

권균 2014-09-05 16:56:38
답글

저것과 똑같은 위치는 아니고, 팔이 굽혀지는 안쪽에 10cm 넘는 은털(?)이 오래전에 자란 적 있습니다.
처가 형제들과 회식하는 자리에서 막내 처제가 단숨에 뽑아버려 분위기가 요상하게 되었었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유인원에서 인간으로 분화할 때 영장류의 체모 DNA가 남아 있었던 게 아닌가 합니다. ^^

염일진 2014-09-05 17:33:38
답글

평생 낚시를 하시라는 하늘의 계시라 보여집니다....ㅎ

최수혁 2014-09-05 17:48:30
답글

저는 쇠골에 한 개,
그리고 알통부근에도 한 개 있었는데(길이가 10cm는 넘었을 듯) 어느 순간부터 털들이 잠적해서 못 찾겠습니다.

권균 2014-09-05 18:08:33
답글

그런 털을 가지신 분이 의외로 많군요.
뽑혀 없어지기 전에 미리 끊어서 영구히 보존(?)하느냐, 그냥 냅두었다가 자연 소실되기를 기다리느냐...
크나큰 고민입니다, ㅎㅎㅎ

김주항 2014-09-05 18:17:09
답글

굵은 팔뚝 자랑 하능거 다 암돠....~.~!!

홍유경 2014-09-05 18:46:59
답글

그 털에 낚시바늘을?.......=3=3=3=

이숭우 2014-09-05 18:55:08
답글

진화가 조금 덜 돼서 그런것 아닌가요? ^^

이신일 2014-09-05 18:55:40
답글

저도 팔 다리 가슴 목 부분에 아주 가끔 나는데,
피부과 의사에게 이런 게 왜 생기냐고 물어보니 그냥 난다고 합니다... ㅎㅎ

yhs253@naver.com 2014-09-05 20:15:08
답글

ㅋ ㅑ ~~~~ 분발주가 없네요 ?

yws213@empal.com 2014-09-05 21:09:57
답글

전 왼쪽 볼따구에 십대 중반부터 그 놈이 하나 자리잡았었는데, 어느 새인가 사라져버리더군요. ^^

이종호 2014-09-05 22:34:55
답글

붕어들의 저주가?...ㅡ,.ㅜ^

박현섭 2014-09-06 08:16:38
답글

저도 눈썹중 한개만 그리 흰색으로 길게 자라는게 있습니다. 한번씩 뽑지만, 어느땐 도리어 찾게 됩니다. 어 내 백미 어디갔지?
무스도 발라주고 염색도 해주고 친하게 지내보세요.....ㅋㅋ

진성태 2014-09-06 19:17:15
답글

FM 안테나 역활을 할것같습니다~

김동규 2014-09-06 23:41:32
답글

털이 자란다는 것은 생명력이 강하다는 증거입니다. 아직 세포 활동이 활발하다는 긍정적인 효과로 생각하시고 스스로 위안하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박용호 2014-09-07 04:14:06
답글

전 왼쪽 귓볼에 길게 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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