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심전도 검진이라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런 정도의 증상을 느낀다면 많이 심한 편입니다.
치료기간 또한 길게 잡아야 하구요.
기질적인 병변이 없다는 가정하에...
소화기능저하 ,심기쇠약 ,기혈순환불량, 담음정체, 기허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의 상태에서 무작정 운동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최원철님께서 2005-06-02 10:40:04에 쓰신 내용입니다
: 제 여자친구가 한달전부터 가슴이 심하게 벌렁거려서 잠을 설치고
: 거의 며칠동안을 누우서 잠만 자더군요
: 잠이 들면 벌렁거리는걸 못 느껴서 조금 편하다구요
: 그러다가 한 며칠 괜찮은거 같더니 조금 무리하게 집안일을 하고나서는
: 또다시 죽을것처럼 벌렁거리고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우며
: 답답하면서 체한거 같고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 원체 잘 체하는 체질이어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 한의원에 어제 데리고 갔더니 원장선생님 말씀이 그냥 살이쪄서 심장에 부담가서
: 그렇다고 하는데요
: 정말 그걸로 모든걸 설명할수 있는것인지..
: 살을 뺄려면 운동을 해야하는데
: 제 여친은 조금만 무리하면 가슴이 벌렁거려서 힘들다고 합니다.
: 그런 그녀가 운동을 해도 괜찮은건지 모르겠습니다.
: 어제 몇군데 침을 맞고 한약을 하루분 지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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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적인 요인도 있는거 같습니다,.
: 원래부터 살이 쪘던건 아니고 6년전부터 갑자기 살이 불기시작했습니다.
: 과도하게 많이 쪄서 살을 빼게 하기위해 노력해봤지만 원채 몸이 허약해서
: 쉽게 피로를 느끼고 한번 피곤하면 며칠이고 못 일어납니다.
: 그냥 살이 쪄서 체중관리를 하면 나을수 있는건지 아님
: 차근 진찰을 받아야할까요.
: 혹시 비만으로 인한 다른 부위의 병이 온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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