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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이 붕어 잡는사이 왕거미는 차를 잡았네여.....ㅎㅎ
대단하네요^^ 자주 조황을 올려주셔야 하는거 잊지 마시기 바람돠...ㅡ,.ㅜ^ 그동안 너무 본연의 의무를 등한시 한 것 아시죠?...ㅡ,.ㅜ^
그러고 보니 분발주 구경한지 꽤 되었습니다. 분발 좀 하세요. ^^
거미가 밤새 분발했군요~ ^^ 사진이 그리워요~
ㅎㅎㅎㅎ 공감합니다... 사진좀 퍼갈게요... ㅎㅎㅎㅎ
낚수질의 문제점 = 분발주 인 줄 알았습니다. ^^;
분발주가 없어서 무효입니다...*&&
집이 예술이네요.. ^^
비가 자주 오니 벌레들이 집이나 차로 자구 기어 들어 옵니다. 예전에 산골에 살때엔 비오는 날이면 거미가 방안에 거미줄을 치곤 했는 데 어느날은 아침에 일어나니 밤새 내 얼굴에 거미줄을 쳤더군요. 입벌리고 자면 산입에 거미줄 칠뻔 했습니다.
오염되지 않는 곳에 사시는군요. 제가 사는 곳은 거의 다 오염되어 있습니다. 숨이 막힙니다. 거미여 서울도 방문해 다오.
예전에 시골 살 때는 집 앞이 개천이었습니다 밤마다 개구리 우는 소리가 시끄러워 어느날 랜턴 들고 나가봤더니 벽 전체를 청개구리가 뒤덮었더군요 벽이 따뜻해서 온건지 시원해서 온건지.... 다음날 아침이 되면 다 사라지고 없었어요 근데 집에만 오르는게 아니라 차에도 오르다보니 운전석 손잡이 잡으면 물컹하고 잡히기도 하고, 창문 조금 열어놓으면 거기를 통해 들어가서 어느날 말라죽은 상태로 발견되곤 했어요
분발주가 떠오릅니다. 아직 확실한 것은 확인된 것은 없습니다만 같은 주님?을 모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여전히 거의 주말마다 출조하고, 분발주와 취침주, 각성주, 축하주, 위로주 등등.. 낚수질 틈틈이 곡차를 즐깁니다만, 사진 찍을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ㅠㅜ
드뎌 왕림하셨습니다.....기대 됩니다.
꽝조사님은 본연의 의무를 불성실하게 방임하고 계신죄가 얼마나 큰 죄인지 알고 계시는지요? 분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