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조금 이른 점심으로 살살 허기가 밀려오는 찰라 였습니다.
아~ 뭔가 땡긴다 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넘이 도착했습니다.
요즘 TV에서 열심히 광고하는 브라아~질 슈와스코 치즈롤 두판입니다.
광고에서 보고 침을 흘리며 다이어트 핑계로 먹어보고 싶어도 차마 못먹던 피자인데~
너무나 감사하게 부산의 모을신(?)회원님께서 보내주셨네요.
일단 오늘은 살이고 뭐고 포기하고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놀라운일이 하나 더 있습니다.
피자 전혀 안드시던 전(?)와싸다 이장님께서도 처음으로 두조각을 드셨답니다.
(10년 동안 피자 드시는 건 처음 봤습니다.)^^
너무 잘먹었다고 말씀전해 달라고 하시네요.
아참 지난달 서모 회원님께서 보내주신 올해 첫농사 수확을 보내주신 감사 인사도 같이 부탁하시더군요.
은근히 게시판상으로 인사를 못드려 마음에 담고 계셨나 봅니다.
회원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도 다이어트 실폐한 영자는 웁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