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있어서 사진 정리 합니다.
오늘은 베네치아로 여행을 합니다.
장시간 버스를 타고 도착한 베네치아..
베네치아에는 유명한 사람으로 카사노바와 비발디의 고향 입니다.
카사노바는 많은 여자를 곁에 두었는데..
이곳 문화는 결혼을 해서 이혼을 하면 남편은 거의 전제산을 부인에게 줘야하기 때문에 아직도 결혼하지 않고
애인을 여러명두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카사노바가 좋아하는 여인상은 처음 만나는 여자 라고 합니다.
크루즈 여객선이 보입니다.
제가 아는 법무사 한분은.. 여행을 좋아하시는데요.
말년에 크루즈 여행하면서 잠들었으면 좋겠다고 말씀 하십니다.
언젠가는 저도 크루즈 여행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물놀이 시설이 보이는군요..
조금 겁나네요..ㅎ
베네치아의 역사는 몽골이전의 민족들이 침입하여 도피한곳..
즉 그당시 두려움의 존재 였던 말탄 사람들이 들어올수 없는 갯벌로 피해다시면서 생긴 인공 섬이라고 합니다.
넓은 수상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갯벌에 나무 말뚝을 박고 땅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작한것이 500년이 지난 즈음에... 오늘과 같은 형태의 베네치아가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찾아온 엄청난 여행객들로 인해서, 이곳 섬에는 3시간 머물수 있다고 합니다.
사계로 유명한 비발디의 집이 보입니다.
뒤에 보이는 다리가..
카사노바가 감옥에 들어가면서 울었다는 탄식의 다리가 보입니다.
웨딩 드레스를 입고 결혼하는 커플이 보입니다.
서로 언어는 다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같은 마음으로 축하를 해줍니다.
6명이 짝을 지어서 곤돌라 배를 탑니다.
이탈리아인이 노를 저으며, 지중해 바다에 배를 기웃둥 거리며.. 천천히 물살을 가릅니다.
40분 정도 배를 타면서 수상 가옥들을 구경 합니다.
수상 가옥 사이로 배는 지나가는데요.
가옥 사이는 배하나 지나갈수 있는 좁은폭 과... 바닥 과의 깊이는 1m 50cm 정도라 합니다.
베네치아 도시의 바다는 지중해 바다 입니다.
파도도 없고, 물빛은 맑은 청색과 옥빛에 가깝습니다.
바닥이 갯벌이기 때문에 보이는 현상이라네요.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움 섬이 환경오염으로 인해.. 만년설이 녹으면서 바다 수면이 높아지고..
지면이 내려 앉으면서 앞으로 50년 후에는 현재 있는 가옥들의 1층이 물에 잠길것이라고 예상 한답니다..
시간이 지난다면 이섬이 지구상에 남아 있을까요..
이곳에는 네발 달린 자동차는 들어 갈수가 없습니다..
유일하게 들어 갈수 있는 네발 달린 차가 있는데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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