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고장은 거의 대부분 전해 콘덴서 수명이 다하면서 능동 소자 그러니까 반도체 소자 파손으로 연결되면서 발생합니다.



예전에 비싼돈 주고 구입했던 jvc 36 인치 HDTV 의 경우...TV 를 켜고 3~5 분 정도 흐르면...제품 내부에서 딱 딱 팅~~ 하는 소리가 들리고는 했습니다.





JVC 36 인치 TV 는 220 와트 정도를 먹는 전기 먹는 괴물이었기 때문에 엄청난 열이 발생하면서 열팽창을 각각의 소재가 하기 시작하는데 모든 소재의 열팽창 계수가 다릅니다.





즉 응력이라고 하는 힘의 창이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것이죠.





반대체 소자와 알미늄 방열판 그리고 PCB 가 각각 다른 열팽창을 하면서 힘이 발생하게 되면서 어느정도 지나면 힘이 발생하다 해소되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죠.





이렇게 발생하는 힘이 납땜이 떨어지게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이 됩니다.납땜 불량이 발생하게 되는 이유중 하나죠.





제가 억울하게 생각하는것 한가지는 JVC 36 인치 상단에 120 밀리 냉각팬을 2 개만 달아 줬다면 최소 10 년은 사용이 가능했을 것이라는 거죠.





땜쟁이 들이 망가질때가 거의 다된 콘덴서를 임심했다고 얘기하고 아예 콘덴서가 터져서 내용물이 밖으러 나오는 경우를 출산했다고 하는 은어를 사용하죠.





전해 콘덴서의 수명이 다하는 것과 열팽창 수축으로 인해서 납땜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 전자제품 고장의 대부분의 이유라는.





이때 냉각팬 들어가서 냉각을 해주면 고장이 최소화 되는데...요즘 전자제품에는 냉각팬을 아예 안 넣고 있죠.





컴퓨터 고장율보다 가전제품 고장율이 현저하게 높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제 10 와트 이상 넘어가는 전자제품에 냉각팬 채용은 필수적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냉각팬의 장점중 하나는 설계를 개판으로 해도 냉각팬 때문에 고장이 잘 안 난다는 것이죠.





특히 LCD TV 같이 전기 많이 먹는 제품에 냉각팬을 장착해서 수명을 연장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