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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와 함께 갔던 디저트카페 입니다.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다음날(오늘) 만드는 과정 찍는걸 허락받았어요!
보통 음식사진은 다 만들어진걸 찍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오늘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사진도 찍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ㄴ 가끔 필기님이 올리시는데 떼루아와인아울렛.. 여기 홈피 가셔서 주문하시면 택배배달도 해줍니다.. 2만원대라면.. 그냥 생각나는게 로스 바스꼬스 그랑 리저브 요게 세일가로 1.9만원 하더군요.. 저는 1865보다 나았습니다.. 좀 더 진한걸 원하시면 킬리카눈의 더 래키(1만원대 후반)나 킬러맨즈 런(2만원대 후반)도 추천드립니다.. 고기랑 매칭 따봉!!
나름 꼬르똥 블루 파티셰 출신이네요.. 수료증이라는 글자가 있는걸 보니 숙대에 있는 꼬르똥 블루 과정 이수하셨나봅니다.. ㅎㅎ 대구에도 디 타르트 라는 타르트 전문점이 있는데 거기도 맛있죠.. 근데 정작 서울은.. 타르트보다는 뭐 딴 디저트가 워낙에 많아서;; 도지마롤도 구입가능하니;;;
아맞다! 기석언니~ 와인좀 추천해주세용. 달짝 찌근한 산사춘은 실컷마셨으니 이제 살짝 드라이한 와인 마셔볼려고 해요.. 몇가지 마셔보니 1865가 맘에 드는데 자주 마시기엔 초큼 부담스러워서요.. 2만원 중반정도로 괜찮은거루 부탁해요 알라뷰
상태님의 차량 컨디션을 감안한 소셜 포지션을 생각하면...바롤로 몇병쯤은 차 트렁크에 넣고 다니셔야 합니다. 흔히 The Wine of King이라고 하는데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또는 세심한 사진작가로서의 취향을 고려하면 섬세함이 살아있는 부르고뉴 지방 와인이 잘 맞을 듯 하고요..그중에서도 로마네집 꽁치라고 부르는 DRC 정도면 좋을 듯 합니다..보통 박스떼기로 사더라구요...저도 마셔본적은 없어요..
ㄴ 얼마전에 와인 모임에서 DRC 11 빈 세트가 꽤 많이 시중에 풀렸다고 그러더군요.. 우리나라에 DRC 박스세트 배분 물량이 생각보다 좀 된다고 합니다.. 일단 이런 분들은 계속 받기 위해서라도 오프빈도 무조건 사야한다고;;; 저도 한두병 정도는 관심이 있는데 박스는;;; ㅎㅎㅎ
상태님이 박스떼기 하시고 연락주시면 기석님과 어깨동무하고 지방출장 갑니다. ^^ 기석님이 한두병 사시고 연락주시면 나주라얼쉰과 어깨동무하고 룰루랄라 갑니다. ^^
요즘 좋은 디저트 점이 많이 생겨서 좋습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도 참 맛난 집 많이 들어와 있더군요.
여기는 위치가 수도권은 아닌가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