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만에 마음 먹고 해야 할 것들을 했습니다.
1. 형광등을 led로 교체
거실 및 식탁, 그리고 딸 아이 방 형광등을 led로 교체했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교체하였으며, 금액이 좀 들었지만 나름 만족합니다.
2. 그 동안 나를 괴롭혔던 캐논 렌즈 17-85 케이블 교체입니다.
교체 후 테스트로 여러 사진을 찍었지만 아무 이상이 없네요.
먼저 케이블만 이베이에서 구입했는데 납땜 실력이 시원찮아서 결국 실패 (1달러)
그래서 다른 부품이 달려 있는 놈으로 다시 구입 (9달러)
두 번의 구입으로 약 2달이 지나갔네요.
월요일 쯤 받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주말에 작업을 했습니다. 먼저 렌즈 분해 후 교체 및 재조립
그렇게 하여 끝냈습니다.
먼저 카메라에 뜨는 에러 메세지입니다.
렌즈 분해
나사를 하나씩 풀고
커버를 하나씩 열고...
분해 순서를 하나씩 기억하면서...
마지막까지 분해 후 케이블 교체 및 역순으로 재조립하여 완성했습니다.
시간은 한시간 남짓 걸리네요.
나름 뿌듯한 주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