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몇년전부터 집과 회사만 왔다갔다 하는거 같습니다.
아이 태어나서부터 시작이었는데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술도 멀리하고나서 주변 술마시자던 사람들도 사라지고
이젠 가끔 집에서 맥주나 와인한잔 하는 정도입니다.
점점 나는 없어지고 한집에 가장 그리고 아빠의 역활에 충실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건 우리집이 점점 행복해지고 있다는것이지요..^^
와이프와 대화도 많이하고 아이와 많이 놀아주고...뭐 그런 소소한 일상들이 내 전부네요.
비는 아직이지만 바람은 팡팡 불어오네요.
다들 행복한 주말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