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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을 재미있게 보는 방법 (2) - 왜장 갑옷과 투구이야기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4-07-25 20:07:19
추천수 51
조회수   3,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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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세영 [가입일자 : ]

제목

영화 명량을 재미있게 보는 방법 (2) - 왜장 갑옷과 투구이야기
내용
 
(안보이면 알려주세요.)

제 이야기에서는 이렇게 사진만 올리고 넘어가면 안되지만, 지금은 영화 뒷이야기로 정리한 것이라 그냥 넘어가고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주인과 그 사연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명량을 보면, 최민식씨에 밀려 병풍이 되어버린 왜장들의 모습이 나오는데, 우리나라 사극에 등장하는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뒤에 서 있는 도도 다카토라 정도만이 좀 개성있는 모습이죠.


실제로 왜장들이 그랬을까요? 그들이 얼마나 개성있게 자신을 표현했는지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워낙 많고 다양한 버전의 갑옷과 투구가 있어서, 그 중에는 독특한 것들만 가져와봤습니다. 개성만점의 갑옷이 이것들 말고도 많은데 그건 책을 스캔해야 하기 때문에 그냥 이 정도로만 압축하겠습니다. 


아! 무척 번잡스럽고 화려한 갑옷은 전투용이 아니라 예식이나 장식용입니다. 실제 전투에서는 훨씬 간결하고 실용적인 갑옷을 입었고, 이런 개성만점의 갑옷은 칼과 창을 맞대지 않은 고위 지휘관들이 위용을 뽐내느라 입었습니다. 



 


 


 


 


 


 


 


 


 


 


 


 


 


 


 


 



뭐 별 것 아니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좀 더 재미있는 것들을 모아봤습니다. 붉은 원은 명량에서 수군 사령관으로 나오는 도도 다카토라의 것입니다.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하사한 것으로, 영화에서도 이것을 사용했다면 더 좋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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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 2014-07-25 20:58:00
답글

왜장들의 다양한 갑옷과 투구들을 보니 마치 모노노케 히메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포켓 몬스터 같은 에니메이션이나
일본 로봇 캐릭터 등이 떠오르네요
두번째 사진은 다스베이더와 흡사해 보이고요
일본은 그 당시에도 다양한 개성을 발휘하고 있었나봅니다
어떻게 보면 좀 미개해보이기도 하고
또 어떻게 보면 다양성을 인정해주는 문화가 부럽기도 합니다

박재현 2014-07-25 23:21:22
답글

열도의. 전국시대. 통일이. 될. 무렵부터. 스페인 갑옷의. 영향도. 받았죠...
그것도. 그렇고. 왜. 수군. 장수들은. 충무공과. 견주기에는. 자국내에서도. 인지도나. 지위가. 떨어지는. 자들이었습니다...
선조의. 견제와. 태클이. 난무했긴. 하지만 어엿한. 당상관에다가. 2품관이었죠....
반대로....도도를. 비롯한. 왜 수군 장수들은. 왜국에서도. 듣보잡들.....

박재현 2014-07-25 23:26:41
답글

대명들의. 가신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고려시대. 호족/권문세족. 집안에서. 사병 지휘관들이죠....
충무공과. 견주기에는. 미천한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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