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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여행기 2부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 프랑스 파리호텔)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4-07-20 23:30:41
추천수 42
조회수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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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박창호 [가입일자 : 2007-07-18]

제목

서유럽 여행기 2부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 프랑스 파리호텔)
내용



서유럽 여행기 2부 시작합니다.

 

비행기 좌석의자는 오전보다는 편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3식구 여행이라 그런지 오전에는 가운데 좌석이 지정석으로 되어있어서

비행기 이륙시 창밖을 볼수 없었는데..

 

오후 비행기는 창가에 않아서 사진도 찍고, 무엇보다도 오전에 만난..

우즈네키스탄 블독 승무원 아줌마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

 

 

 


 

 

 

오전에 겁이나서... 

 

뒷태만 조심스럽게 담았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프랑스 파리로 갈려면 시차가 4시간 차이라 시계를 다시 조정해야 합니다.

 

해외 여행시는.. 현재 시간과 아래에 보이는 한국시간을 동시에 보는 듀엘 시계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외국 낯시간에 한국으로 연락하려면.. 대부분 늦은 밤이 될것입니다.


 

시간을 조정해서 다시 4시간 뒤로가고..

 

비행기에선 하루에 몇끼를 먹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후 점심은 생선까스와 쟌스빌 소세지..

 

너무 잘맞는 식성.. 아들과 둘이서 경쟁이라도 하듯이 폭풍 흡입을 하고..

 

오후에도 포도주 한잔을 마십니다.

 


 

 

 

 

 

오후 비행기에서 만난..

 

너무 이쁜... 우즈베키스탄 승무원 아가씨들... 

 

 

 

 


 

 

친절한 서빙에 감사하며..

 

가방에있는 커피껌 한통을 승무원 아가씨에게 줬습니다.

 

집사람과 아들은 창피하다고 얼굴을 돌렸지만..

 

아가씨들은 여기 저기서 좋아하며.. 하나씩 가져갔습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간식들..

 



 

 

하늘에선 내려다본 구름아래의 땅은..

마치 수족관을 바라보는것처럼 가지런히 놓여져 있었습니다.

 













 

 

비행기 안의 화장실은 물로 세척되는것이 아니라 강한 공기로 변기 뒷처리를 합니다.

 

아래 사진은 비행기안 세면대 인데요.

 

온수 냉수가 나옵니다.

 

 









 

 

어제 1시 30분에 출발했었는데..

 

파리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 6시 40분

 

인천 공항에서 딱.. 24시간을 달려와서 지금 이곳에 있는것 입니다.

 

 








 

파리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관광 도시답게.. 각국의 항공기들이 다 모여 있었습니다.

 

























 

 

 

가방을 찾고 출국심사를 하는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은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카카오톡으로 소식을 전 합니다.

  








 

 

 

 

파리 공항에서는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첫째날은 투어를 하지 않고 바로 호텔로 들어 갑니다.








 

 

파리의 모습은 다소 검소한 모습입니다.

 

신호등을 비닐로 싸매어 놓았군요..

 


 

 

 

 

호텔은 베이징이나 일본처럼 큰 호텔이 아니었습니다.

 

아마 단체 여행이라.. 비용절감 때문에 그런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많이 깨끗합니다.

 


 

 

 

 

큰 방이 없는지..  저희 3식구를 위한 2층 침대 방이 보입니다.

 

이방에서 이틀을 보내야 합니다.

 















 

 

 

 

대부분의 유럽 화장실은 화장실에 배수구가 없습니다.

 

작은 샤워부스에서 샤워를 합니다. 

 


























 

 

 

 

월드컵 준결승이 있어서..

 

이곳 프랑스 텔레비젼에서 중계를 합니다.

 


 

 

 

 

 

호텔 방에서 보는 바깥 풍경..









 

 

 

 

 

유럽 여행을 출발하기전에 궁금했던것중의 하나가...

 

유럽은 전기를 몇 볼트 쓰느냐는 것이었습니다.

 

대부분 220V 를 사용하니, 가지고가는 카메라나 휴대폰 문제는 없는데요.

 

사진에서처럼 간혹 플러거 크기가 달라서(작아서) 한국 가전 기기들은 안들어 갈수 있습니다.

 

제가 미리 준비해간 멀티 아답터 입니다.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1개 2천원(배송비별도) 정도에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방마다 한국처럼 콘센트가 2개씩 있는것이 아니라 1개씩만 있으니..

 

충전할 기기가 많을때는.. 방에 있는 TV 콘센트등을 뽑고.. 충전을 하세요. 

 

 


치약...

 

관심이 많이시죠?

 

제가 그동안 사용해본 치약의 지존은 독일 아조나 치약이 답 입니다. 

이번 여행에 부피도 작아서 가지고 왔습니다.

 

호텔에서는 치약이 없고 물비누만 있습니다. 
 

 

 

여행 가방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

 

제가 준비한 라면과 전투식량등.. 먹거리 입니다.



 

 

생수를 가지고 비행기를 탈수 없기 때문에 생수는 호텔이나 이동 버스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생수 500mm 하나 값은 1유로 (한화로 1400원) 입니다. 비싸지요?

 

유럽 물가 많이 비쌉니다.    하루 생수 2개씩은 준비하셔야 합니다.

 

  

 

 

하루종일 기내식만 먹고 출출해서..

 

전투 식량을  먹을려고 했지만..   호텔안에는 뜨거운 물이 없습니다.

그래서 컵 라면도 먹을수 없고요.. 

다음에는 제일 작은 커피포트를 하나 준비 해야겠습니다.

 

그래도 제가 가져온 전투식량 밥은 찬물에도 할수 있어서 (40분) 밥을 합니다.. 

 














 

 

유럽은 배고픈 여행이라는것을 알고 준비한 식량도 나름 괜찮습니다.


 

 

이렇게 파리에서 첫날 밤을 보냅니다.

내일은 파리 여행을 소개 하겠습니다.

 
블로거 올리고 와싸다에 올릴려고 하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것 같습니다.

내일부터는 제 블로거에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입나온 태희 블로그로 들어오세요..

아래 주소를 바로 누르시면 들어 갑니다..


http://blog.naver.com/pch9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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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엽 2014-07-21 09:28:46
답글

생생힌 여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올리시느라 고생하셨겠습니다.
세월지나면 좋은 기록이 되실겁니다.
저는 사진들 다 애플 사용할때 클라우드에 올렸는데,,,,
아이디를 잊어버려 찾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ㅜㅠ

박창호 2014-07-21 20:12:21

    와싸다 덕분에 블로거도 만들고요.. 사진 올릴려고 사물을 더 자세히 보게 된것 같습니다.
정말 최고의 여행지 였습니다.
아들 대학 들어가면, 두분이서 여행계획 한번 하시고요..
시간 있으시면.. 저희 부부랑 동남아라도 같이 한번 갔으면 합니다.
인천 공항에서 만나서 출발하면 되잖아요..

박영근 2014-07-21 10:55:48
답글

세밀한 정보를 주셔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창호 2014-07-21 20:14:58

    저도 언제 다시 갈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여행 계획하시는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기석 2014-07-21 11:38:22
답글

단체로 가신거 아니셨나요?? 단체로 가시면 식사도 다 줄텐데..
자유여행이면 파리에서는 슈퍼가서 무조건 생수 2리터짜리 사서 작은 물통에 나눠서 다녔습니다..
식사는 식빵 양 제일 많은거랑 마요네즈 사서 식빵 사이에 마요네지 발라서 며칠을 버텼네요.. ㅎㅎ
워낙 힘들게 있었던 곳이라 파리는 그닥 저에게는 좋은 인상이 아닙니다;;
결국 너무 배고파서 루이비똥 가방사는 알바를 해서 그 돈 가지고 햄버거 사먹은 기억도 나네요...

박창호 2014-07-21 20:17:20

    단체로 가서 밥은 주는데요...
비행기안에서 빵만 먹어서.. 배고파요..ㅎㅎ

기석님도 아이들 어느정도 크면.. 한번 다녀오세요..

오희섭 2014-07-21 12:37:56
답글

생생한 여행기 잘보고 있습니다
가족여행 넘 부럽습니다
끝까지 건강히 즐거운 여행되길 빕니다

박창호 2014-07-21 20:18:14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여행을 마치고 쓰는 여행 일지 입니다.. ^^

박헌규 2014-07-21 12:45:26
답글

저는 다니다 보면 카메라는 가방에만 들어있다가
호텔에서 한가한 시간(주로 잠자기 전)에 겨우 꺼내 보게 되던데
부지런히도 찍으셨네요...

저 경우는 주로 혼자 다니거나
일행을 데리고 가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박창호 2014-07-21 20:19:53

    메인 카메라는 한대이구요..
휴대폰과 아들넘 똑딱이 한대로 막 찍었습니다.. ㅎ
여행 다녀와서 좋은 사진은 아니지만, 선별해서 올렸습니다..

임대혁 2014-07-21 13:59:15
답글

지금도 있을거 같은데...여행 하면서 제일 요긴하던게...물 끓이는 건데요...그릇이 있는것도 아니고...백열등의 필라멘트 처럼 전기 꼽으면 꼬인 금속 부분이 달궈져서 그걸 컴이나 그릇에 담그고 있으면 물이 끓는게 있습니다....부피도 아주 작고 백패킹의 극강 아이템 입니다...

박창호 2014-07-21 20:22:10

    전기곤로? 어릴적에 집에 있었습니다.
요즘도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컵라면 하나 끓일 정도의 전기포트를 하나 장만해야 겠습니다.

이종호 2014-07-21 14:26:05
답글

부러우면 진찌로 지는건데....ㅠ,.ㅜ^

박창호 2014-07-21 20:22:57

    다음에는 얼쉰 모시고 가야할것 같습니다.. ^^

이명재 2014-07-21 15:25:17
답글

자꾸 제목이 서유기로 읽혀져요 ㅋㅋ
예전에 대학원다닐때 학회참석차 미국갔을때 햇반 데피려고 욕실에 뜨거운물 부어놓고 한참 기다렸던 생각이납니다.

박창호 2014-07-21 20:24:31

    일본 여행에서 햇반 가져갔다가...
전자랜지도 없고, 호텔 커피포트 물은 40도만 되면 저절로 꺼져서..
제대로 못먹었습니다. 소형 전기포트가 필요 합니다.. ㅎ

박병주 2014-07-21 16:27:49
답글

불업씀뉘돠.
책은 언제 출간 하10뉘꽈?
ㅠ.ㅠ

박창호 2014-07-21 20:25:54

    시중에 여행책들이 너무 많이 출간되었습니다.
저는 와싸다 고객님용 입니다.. ^^

이욱동 2014-07-21 18:25:17
답글

ㅎㅎㅎ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박창호 2014-07-21 20:28:11

    아시아나 비행기만 보면, 잘생기신 이욱동님 생각이 납니다.. ^^

정말 직접 운행하시는 비행기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 !!

아시아나 승무원 아가씨들도 이쁜가요?... ㅎㅎ

protectwater@hanmail.net 2014-07-21 18:47:34
답글

부럽내요....언제 가보나

박창호 2014-07-21 20:31:55

    춘수님.. 순서가 바꿨을 분입니다..
BMW 사셨으니.. 다음엔 여행 다녀 오세요..
저는 여행 다녀와서.. 당분간은 차 못 바꿉니다.. ㅎ


이번 여행에 앞서 가족회의를 하면서..
차 바꿀까? 여행갈까?... 했더니

조합원(2명)의 만장 일치로.. 여행갔다 왔습니다.
현재로선 전혀 후회 없습니다. 있는차 팔아서 동유럽 가고 싶습니다.. ^^

이종호 2014-07-21 22:09:53
답글

ㄴ 일산언저리 벵기운전수 욱동님보구 짐칸에 태워달라구 한지가 어언 2년이 넘어가는데두
한번두 안태워 줍니다..

류창국 2014-07-22 08:36:38
답글

정말 리얼 생생한 여행기 잘 보고 갑니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사진 촬영하기 쉽지 않은데...
정말 자세한 사진과 세세한 정보에 놀랍니다 ^^

도재수 2014-07-22 10:37:44
답글

상세한 여형기 잘 보고 있습니다.
리먄을 많이 좋아시나봅니다.^^. 컵라면을 많이 가지고 가시면 부피를 너무 많이
차지하시요. 많은 분들도 알고 계실뗀데... 부피를 줄이는 팁하나를 소개해 드리자면,
컵라면의 알맹이를 다뺴서 하나의 비닐에 담으시고, 컵은 포캐서 가져가시면 부피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여행을 즐기다보니 알게된 나름대로의 패킹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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