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여행기 2부 시작합니다.
비행기 좌석의자는 오전보다는 편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3식구 여행이라 그런지 오전에는 가운데 좌석이 지정석으로 되어있어서
비행기 이륙시 창밖을 볼수 없었는데..
오후 비행기는 창가에 않아서 사진도 찍고, 무엇보다도 오전에 만난..
우즈네키스탄 블독 승무원 아줌마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
오전에 겁이나서...
뒷태만 조심스럽게 담았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프랑스 파리로 갈려면 시차가 4시간 차이라 시계를 다시 조정해야 합니다.
해외 여행시는.. 현재 시간과 아래에 보이는 한국시간을 동시에 보는 듀엘 시계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외국 낯시간에 한국으로 연락하려면.. 대부분 늦은 밤이 될것입니다.
시간을 조정해서 다시 4시간 뒤로가고..
비행기에선 하루에 몇끼를 먹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후 점심은 생선까스와 쟌스빌 소세지..
너무 잘맞는 식성.. 아들과 둘이서 경쟁이라도 하듯이 폭풍 흡입을 하고..
오후에도 포도주 한잔을 마십니다.
오후 비행기에서 만난..
너무 이쁜... 우즈베키스탄 승무원 아가씨들...
친절한 서빙에 감사하며..
가방에있는 커피껌 한통을 승무원 아가씨에게 줬습니다.
집사람과 아들은 창피하다고 얼굴을 돌렸지만..
아가씨들은 여기 저기서 좋아하며.. 하나씩 가져갔습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간식들..
하늘에선 내려다본 구름아래의 땅은..
마치 수족관을 바라보는것처럼 가지런히 놓여져 있었습니다.
비행기 안의 화장실은 물로 세척되는것이 아니라 강한 공기로 변기 뒷처리를 합니다.
아래 사진은 비행기안 세면대 인데요.
온수 냉수가 나옵니다.
어제 1시 30분에 출발했었는데..
파리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 6시 40분
인천 공항에서 딱.. 24시간을 달려와서 지금 이곳에 있는것 입니다.
파리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관광 도시답게.. 각국의 항공기들이 다 모여 있었습니다.
가방을 찾고 출국심사를 하는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은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카카오톡으로 소식을 전 합니다.
파리 공항에서는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첫째날은 투어를 하지 않고 바로 호텔로 들어 갑니다.
파리의 모습은 다소 검소한 모습입니다.
신호등을 비닐로 싸매어 놓았군요..
호텔은 베이징이나 일본처럼 큰 호텔이 아니었습니다.
아마 단체 여행이라.. 비용절감 때문에 그런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많이 깨끗합니다.
큰 방이 없는지.. 저희 3식구를 위한 2층 침대 방이 보입니다.
이방에서 이틀을 보내야 합니다.
대부분의 유럽 화장실은 화장실에 배수구가 없습니다.
작은 샤워부스에서 샤워를 합니다.
월드컵 준결승이 있어서..
이곳 프랑스 텔레비젼에서 중계를 합니다.
호텔 방에서 보는 바깥 풍경..
유럽 여행을 출발하기전에 궁금했던것중의 하나가...
유럽은 전기를 몇 볼트 쓰느냐는 것이었습니다.
대부분 220V 를 사용하니, 가지고가는 카메라나 휴대폰 문제는 없는데요.
사진에서처럼 간혹 플러거 크기가 달라서(작아서) 한국 가전 기기들은 안들어 갈수 있습니다.
제가 미리 준비해간 멀티 아답터 입니다.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1개 2천원(배송비별도) 정도에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방마다 한국처럼 콘센트가 2개씩 있는것이 아니라 1개씩만 있으니..
충전할 기기가 많을때는.. 방에 있는 TV 콘센트등을 뽑고.. 충전을 하세요.
치약...
관심이 많이시죠?
제가 그동안 사용해본 치약의 지존은 독일 아조나 치약이 답 입니다.
이번 여행에 부피도 작아서 가지고 왔습니다.
호텔에서는 치약이 없고 물비누만 있습니다.
여행 가방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
제가 준비한 라면과 전투식량등.. 먹거리 입니다.
생수를 가지고 비행기를 탈수 없기 때문에 생수는 호텔이나 이동 버스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생수 500mm 하나 값은 1유로 (한화로 1400원) 입니다. 비싸지요?
유럽 물가 많이 비쌉니다. 하루 생수 2개씩은 준비하셔야 합니다.
하루종일 기내식만 먹고 출출해서..
전투 식량을 먹을려고 했지만.. 호텔안에는 뜨거운 물이 없습니다.
그래서 컵 라면도 먹을수 없고요..
다음에는 제일 작은 커피포트를 하나 준비 해야겠습니다.
그래도 제가 가져온 전투식량 밥은 찬물에도 할수 있어서 (40분) 밥을 합니다..
유럽은 배고픈 여행이라는것을 알고 준비한 식량도 나름 괜찮습니다.
이렇게 파리에서 첫날 밤을 보냅니다.
내일은 파리 여행을 소개 하겠습니다.
블로거 올리고 와싸다에 올릴려고 하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것 같습니다.
내일부터는 제 블로거에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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