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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할인시즌에 사야 과하게 싸죠. 평소에는 약간 싼 정도입니다.

    지금도 대행업체가 처리 못할 정도로 굉장한 양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약간 싼 정도라면 그럴 필요가 없죠.
평소에도 대형인치는 최소한 100만원 이상 무척 싼 편입니다. 이리 저리 판매망을 뒤지면 1년 365일 할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배송대행업체들이 그런 제품을 골라서 판매하는데 모두 순식간에 품절됩니다. 이제는 배송대행업체가 판매까지 하고 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무슨 기념일 기간에 사면 절반 이하로 살 수 있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아마존조차도 물량을 못댈 정도로 구입하기 힘듭니다.
4k 일반할인과 국내가격 비교하면 말이 안나오죠.

    설마요,,티비야 말로 가장 자주 살만한 품목이 나오는 제품입니다. 저도 lg 55LB5900 을 이번에 699달라에 샀는데요

배송료랑 관부가세 합쳐서 대략 105만원 예상됩니다.

동일모델은 국내에 없지만, 엘지 55인치중 가장 기본모델이 다나와 기준 160만원입니다.

50%정도 차이나는데,,,약간 싸다고 하시면 ;;

직구 말고도 면세 구입도 요지경입니다..

이번 출국 때 마누카 꿀을 행사 가격으로 샀는데
3병을 사면 51% 할인에 사은품 증정 행사였습니다..

꿀 한 병에 인터넷 가격은 통상 6~7만원(면세가 59$)
사은품의 가격은 국내가 5.9만원
이것을 정상 쇼핑몰에서 사면 최소 24만원 이상입니다.

그런데 제가 실제 구입한 가격은 5.8만원입니다..
정상가의 24%에 구입한 셈입니다..
그것도 최소 가격으로 잡았을 경우죠..

요지경 같은 세상입니다.

애들옷은 무조건 직구로 삽니다. 10불 안쪽으로 사죠. 같은옷 국내가격을 보면 헛웃음만 납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번에 구두가 필요해서 캘빈클라인 구두하나 샀습니다. 42불. 마트표 묻지마 구두도 4~5만원 ㅡㅡ;;

소비자 입장에선 고민할 필요가 없는거죠.

저 위에 나오는 65인치 티브이 구매했습니다. 작년 블프 대란때였죠..
두달은 아니지만 한달반정도 걸린거 같구요. 세금이랑 배송대행료 등등해서 실제 비용은 200만원 초반 들었네요.

세영님 해외직구 완전 초보자들도 할수있게 준비과정부터..아주쉽게 알려주시는 글 하나만 부탁드립니다.

매번 시도해보고 싶지만... 엄두가 안나네요.

    오마이집, 몰테일 등등 배송대행업체 사이트에 아주 자세한 사용법이 나와 있습니다.

소비자가 현명해야 시장이 바로 잡히겠죠. 명품도 정말 국내에서 구매하기 싫은 것중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