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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의 자동차세상] f10 535d 시승기 1부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4-07-09 16:46:55
추천수 32
조회수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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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상태 [가입일자 : 2004-10-27]

제목

[이상태의 자동차세상] f10 535d 시승기 1부
내용

 

 Prolog

 


 

08년 즈음인가... 286마력에 59.2kg의 토크를 자랑하는 535d는 당시 디젤승용으로썬 대단한 수준인

시속 100km 까지 돌파시간을 단 6.4초로 끝내며 우리들을 놀라게했다.

 

하지만 더욱더 놀라게 한건 1억에 가까운 가격!! 아무리 연비 와 파워가 좋다한들 이렇게 비싼차를 사겠는가..

차라리 상급의 차를 사고말지 ㅋㅋ 라고 생각했는데... 그랬는데!!

 

 


 

 

....응???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미루고 미루던 자동차고르기 머리를 감싸쥐고 고민하다보니

어느 순간 이녀석이 나타나 있었다 ;;;;

 

F10 535d lci(부분변경모델)

 

물론 이녀석을 고르기 전까지 막강한 라이벌이 있었으니

 

 


 

프레임리스도어 와 가변식 리어윙 그리고 2초 R8 페이스까지 모든게 완벽했던 이친구

 

 


 

거기에 아우디의 자랑인 풀타임 사륜구동 꽈뜨로까지!!!!

그런데...

 

 


 

 

필자에겐 5인승 자동차가 필요한데 왜 4인승으로 들어온걸까... 끝내는 이렇게 포기할수밖에 없었다.

(5인승과의 차이는 중간열 안전벨트 와 헤드레스트가 있습니다.)

 

프로모션이 맘에 들지 않았던건 아주아주 작은 요인이였.... 쿨럭..

 

그럼 뭐 뭐사라고!!! (새차보다는 중고로 눈을 돌려보기로했다!)

 

주변 공기까지 다 빨아들이거 같은 E63 AMG 구형을 중고로 사야 하나

F10 M5 중고는 가격이 넘 비쌌다 ;;;

아우디 S6 도 후보에 오를만했는데... A7을 염두하다보니 조금 아쉬움이;;

 

이름만들어도 매니아들의 심금을 울리는 괴물같은 자동차들을 만지작 만지작 하다보니..

 

 


 

그래..예전만큼 차에 관심도 없고 고성능 중고차를 사오면 그만큼 시간과 돈을 더 투자해야하니..

적당히 잘나가고 적당히 연비가 좋고 적당히 커다란 차를 사야겠다 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런데 뭐가 적당한거지??

방송에 나오는 요리장면이 그렇다. 지들은 다 아니까 적당량넣어주세요 하고 쉭 뿌리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세상에서 적당한 차를 고르는건 가장 힘들일중 하나인 것이였다!

 

반전의 서막 폭풍할인의 위엄

 

처음엔 535d도 처음엔 중고로나 구해볼 생각이였는데 풍문으로 듣기에

이차를 올해 (추가로)수입하지 않으면서 남은 재고를 좋은 조건에 판다는 첩보가 있었다.

 

그래서 가격은 얼마??

놀라운가격! 믿을수없는가격! 9820 만원!! 헐;;;

 

홈쇼핑에 나오는 놀라운가격 39800원 짜리 상품을 무려 2467개 사고도 남는 돈..

535d도 차량에 따라 또 수입조건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였는데

좀쌌을땐 9200만원정도 했던거로 기억한다!!

 

지금 이차가 최종적으로 이렇게 가격이 비싸진건 그전부터 단점으로 지적되던 빈약한 옵션사항이

빵빵하게 적용됐기때문인데 컴포트억세스나 오토메틱트렁크리드(전동트렁크) 그리고

소프트클로징(압축도어라는 애칭이..) 도 모자라 4존 오토에어콘 등등 바를수 있는 옵션은

거의 다 발라 놓아서 가격이 이렇게 올라가게된것이다.

 

또한 이정도 금액을 주고 사는 사람에겐 가격이 싸고 옵션이빠지는것 보단 비싸더라도 더 채워넣는

정책이 유효하다고 판단했을수도있다.

 

결정적으로 한장+절반에 가까운 사하라 폭풍할인이 결정적요인이 되었고

그덕에 취등록세까지 몽땅 다 포함한 가격으로 9100만원에 구매할수 있었다.

아참 보험 들어야지 ;;

 

 


 

헠헠.. 자차까지 해서 172만원 ㅠㅠ

 

 


 

재고가 많지 않아 일단 바로 구하게된 흰색으로 선택하였다. 검은색차 담으로 까다로운

색상이라길래 조금은 걱정했는데 막상 타보니 크게 신경쓰이는 점은 없었다.

 

 


 

차 덩치가 있어서 19인치휠이 아주 커보이진 않지만 순정휠치고는 약간 까진디자인이랄까..

 

 


 

핸들 림이 조금만 작았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세련된 느낌이라 마음에 드는 스티어링휠(핸들)

 

 


 

도어포켓 한쪽에 천소재의 마감을 해서 음료수통 같은게 달그락 거리는걸 방지해준다.

(아니 골판지 종이는 보호용이고 떼어내는거에요 그거 말구 도어포켓안에 그렇다고요!!)

 


 

사실 lci 전 535d 에도 있었던 뒷좌석 열선정도면 편의장치는 충분하다고 보는데

일단 포존은 뭔가 있었보이는거로 반절 먹고 들어간다!

 

 


 

주차장에 있던걸 정비소 안으로 직접 끌고 갔는데 시승차로 F10 을 많이 타봤지만

내차를 끌고 움직인다는건 또 느낌이 묘했다.

 

 


 

편리한 컴포트억세스는 완소 아이템!! 외부에서 미러까지 접을려면 3초정도는 눌러야 하는데

코딩을 통해 한큐에 접히도록 할수 있다고 한다. (코딩으로 대동단결!!)

 

 


 

M페키지 차량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휀더의 M마크

조금은 오글거리기도 하고 마냥 싫은건 또 아니다. ㅋㅋㅋ

 

 


 

전조등과 안개등 모두 led를 쓰고 있는데 색온도가 맑은편이라 악천후시

시인성이 조금은 걱정되는데...

 

 


 

밤에 보면 이런모습일 펼쳐지고

 

 


 

여기 빨간색 동그라미 안에 있는 작은 - 모양 전구가 led 전구이다.

아마 처음보면 너무 작아서 헐..이라고 할지도! (제가 그랬거든요 헐...)

 

 


 

요즘은 레이저를 이용한 라이트도 나온다던데 스타워즈가 멀지 않았다.

앞차가 개념없이 끼어들면 레이저를 이용해 두동강을 내주자!!

 

 


 

 

Variable Light Distribution 

위 사진은 상향들을 켜놓은 상태인데 이렇게 야간주행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만은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다. 그런데 상대방차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상향들을 유지하면서 달릴수 있는 옵션이

있는데 아래 영상을 보면 이해가 쉬울것이다. (바쁘신분들은 1:14초 부터 보세용)

 

 

2개의 led 라이트중 밖에 있는 하나가 각도를 더 꺽어서 앞에 있는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고

더 가까이 붙었을땐 로우빔으로 내리고나서 다시 하이빔이 자동으로 켜지는 상당히 유용한 옵션이다.

아쉽게도 관련법규때문인지 이 기능은 코딩을 해야만 활성화가 되고 있는실정이다.

모든차종이 되는건 아니지만 led 라이트가 장착된차량은 거의 다 되고 제논이 장착된차량도 옵션에

따라 코딩으로 살릴수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검색해보시길 권한다.

 

 


 

스포츠페키지라 구석구석 숨어있는 m마크

마치 다음에 차바꿀땐 m5 를 사라고 압박을 넣는것 같기도 하고.. ;;

 

 


 

뒷좌석의 레그룸은 3시리즈와 큰차이는 없으며 실제로도 그렇다 --;;

3시리즈는 그것치고 넓다고 느낄것이고 5시리즈는 그것치곤 좁다고 느낄것이며

3시리즈는 그래봐야 준중형이라고 생각할것이고 5시리즈는 그래도 3시리즈보단 편하다고 느낄것이다. (뭔소리야...)

 


 

리터당 1600원대다 보니 8만원만 넣어도 게이지가 쑥쑥 잘 올라가서 좋다.

미스테리한점은 유로6을 만족시켜 2급저공해차 임에도 요소수* 넣는 부분이 없다.

 

앞서 말한 유로6의 기준이 매우 까다롭기때문에 요소수의 사용이 거의 의무화 될정도로

필요성이 강조되는데 아무튼 535d는 넣고 싶어도 못넣는다. 참고할점은 요소수를 보충하라는

경고등이 들어와도 계속 무시할경우 시동어 걸리지 않는다고 하니 유의해야겠다.

 

(요소수 : 물과 요소를 섞어만든 화학물질로 디젤엔진의 질소산화물을 정화하는데 쓰이며 한번 주입후

계속사용하다 시일이 되면 다시 보충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검은색 천정은 안트라사이트 헤드라이너 라는 옵션인데 흔히 볼수 있는 밝은색 마감보단

조금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소재의 차이가 있는지 이 옵션이 생각보다 조금 비싸다는 점이 흥미롭다.

(가격은 약 65만원정도 ㅎㅎ)

 

 


 

포존 적용된차량이라 b 필러에도 송풍구가 마련되어 있다.

 

 


 

m패키지 차량에 어울리도록 핵사곤 앤트러사이트가 적용되었는데 알루미늄이다 보니

한여름철 주차해놓았다가 피부에 닿을때 초큼 뜨거워서 놀랄수도 있다.

 

 

m

 


 

가죽가공의 진수를 보여주는 스티어링휠의 재질은 약간의 쿠션감이 있어서 손으로

잡을때 느낌이 만족스러우나 주차할때처럼 핸들의 록투록을 빠르게 오고 갈때 한손으로

돌리면 조금 미끄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차 번호는 깔쌈하게 0535 나 5350 으로 하고 싶었으나 운이 따르지 않아

앞자리를 35 로 하는데 만족해야했다. ㅋㅋ

 

 


 

트렁크는 나름 넓은편(이라고 생각하는데) 골프백과 보스턴백을 하나씩 대충 넣었을때 모습이니

각자의 기준에 따라 생각하는게 좋을것같다!

 

 


 

전시장에서 집까지 불과 2km 가 안되는거리지만 조심조심 주차장에 넣어두고 막걸리 상을 차렸다.

 

 


 


 

 

이날 시원하게 막걸리 한사발 하고 꿀잠 ㅎㅎㅎ

(시승기에 무슨 음주사진이냐!!!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몇일후

 

 


 

 

 날씨 좋은날 한가한 주차장으로 온 535d ㅎㅎ

어댑티브 led라이트 덕에 부분변경전 모델과 인상에서 차이가 난다.

 

 


 

참볼때마다 느끼는데 기럭지가 길다. 정말 길다. 스포츠세단으로썬 비만의 느낌..

요즘 차가 커지는 추세이니 비만판정이 좀 억울할수 있지만 최소 과체중인건 확실하다.

 

 


 

은색차만 타오던 필자에게 흰색차는 약간 걱정거리가 되었는데 아무튼 뒷모습은 디퓨저가

도드라져 보이니 대 만족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어두운계통 차들은 아쉬울것이다)

 

 


 

트렁트에 상단에는 락볼트와 견인고리 그리고 삼각대가 준비되어 있다. 그런데 삼각대 앞쪽이 좀 썰렁한데

원래는 의료용 응급처치킷이 있는 자리이다. 지금은 의료법때문에 멀쩡히 달려있는 상태로 입항한 차에서

이 킷을 떼어내고 출고 하고있단다.

 

다른 bmw 차종에서 이 킷을 열어본 경험이 있는데 복용을 한다거나 하는 약은 없었고

붕대와 가위 같은 지혈을 할수 있는 도구가 주를 이뤘던 기억이 있는데 원칙도 중요하겠지만 아쉬움도

느껴지는 대목이다. bmw 코리아에선 간단하게라도 적법한 응급처치용킷을 따로 만들어 넣어두면 어떨까한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7시리즈 와 같은것을 쓴다고 하는데 하여간 브레이크는 칼이다 칼.

다만 3시리즈 처럼 페달을 누르는것과 차체가 멈추는 느낌이 일치되지 못하고 마치 진공부스터라도

달려있는것처럼 내가 밟는것보다 더 깊게 밟혀서 정차하는 느낌 또한 7시리즈와 비슷했다.

 

 


 

런플렛타이어도 초창기 처럼 그렇게 악명높은(도로에 살짝 나온 맨홀을 밟았는데

차가 옆차선으로 이동해 있다라는 등등...) 느낌은 아닌듯하다.

 

 


 

앞서 언급했지만 외경이 조금만 더 작았더라면 100점만점에 120점이되었을 스티어링휠..

 

 


 


 

여름이지만 좀 쌀쌀한 새벽에 핸들열선 켜보니 은은하게 따듯해지는데 옵션값(42만원)은 했다. ㅋ

 

 


 

그냥 평범한 수준의 하만카돈 스피커과 로직7.. 하이엔드옵션이 장착된차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한국에 정식 수입되는 차중에 하이엔드 오디오가 적용된차는 못본거 같은데

그래서 더더욱 궁금하다.

 


 


 

구석구석 화려하진 않지만 심플하고 꼼꼼하게 만든 느낌!

 

 


 

암레스트와 손잡이 부분의 가죽재질이 좀 다르다. 쓰임이 다르니 당연한 결과일것이다.

 

 


 

컵홀더를 쓰기엔 참 좋은데 핸드폰 놓을자리가 마땅치 않다는게 조금 아쉽다.

 

 


 

허리와 엉덩이 쪽이 날개가 튀어나와있다보니 승하차할때 살짝 마찰이 생긴다.

당장은 아니겠지만 몇년이 지난후엔 살짝 갈라지지 않을까? 

 

나파가죽시트는 칭찬을 안할수가 없다. 나파라는 가죽이 있는것이 아니라 천연의 결을

유지하면서 만졌을때 부드러운 느낌이 들도록 가공하는걸 나파 라고 한다.

 

 


 

한대에 억소리가 몇번씩 나는 고급차만큼은 아니겠지만 손닿는곳 대부분은 가죽으로 마감을 해두었다.

이게 익숙해지면 다른차들도 다 이런줄 알고 있다가 택시라도 탑승하면 그때서야 좋은거구나 하고 느끼게 된다.

 

 


 

서라운드뷰를 테스트 하기 위해 트렁크에 멀쩡히 잘있던 삼각대를 꺼내들었다.

이것을 연석의 경계라고 생각해보고 차를 좀 바짝 갖다댄다는 느낌으로 옆에 두었다.

(연석에 스치듯 붙이는 경우는 드물테니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본다!)

 

 


 

 

운전석쪽 바퀴 아래 빨간 삼각대가 보이는가? 실제 모습보다 더 가까이 붙어 있는것 같지만 축소된

 차량그림을 기준으로 생각했을때 실제 거리와 흡사하다고 볼수있겠다. 실제 주차시엔 탑뷰에

의존하기 보다는 사이드미러 와 룸미러를 이용해 엉덩이를 대충 끼워넣은후 모니터를 통화 차선에 예쁘게

맞추는 용도로 쓰면 적당할것같다.

 


 

스포츠버튼을 누르면 현가장치, 엔진, 스티어링, 변속기등이 다이내믹한 성향으로 바뀌는데

에어서스펜션을 통한 댐핑컨트롤은 없지만 서스펜션의 유압을 물리적으로 조절하여 승차감도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그렇다고 하여 댐핑 스트로크가 짧은 차 처럼 변신하는건 아니고 노면이 안좋은길에 진입했을때

충격이 조금더 전달되는 정도 라고 보면 적당하겠다.

 

 


 

스포츠나 스포츠플러스 모드일땐 계기판도 변화가 있는데 처음 사진으로 접했을땐 맘에 들지 않았지만

막상 직접보고 써보니 나름 마음에 드는 부분이되었다.

 

 


 

 

역광에서도 엄청난 시인성을 발휘하는 lcd계기판은 어쩔때보면 물리적인 게이지가 있다는 착각이 들정도!!

 

 


 

 

에코프로모드에선 위 그림에서 보는것처럼 엔진과 미션 거기에 실내 조명이나 오디오 볼륨은 물론이요

에어콘 바람등등까지 연비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컨트롤함으로써 연료를 아끼게 해주는데

이 모드로 하고 시내주행을 하면 과도하게 변속을 빨리 하는탓에 마치 뒤에 캐라반 이라도 하나 연결한것같은 느낌을 준다.

 

 


 

스포츠8단 미션이 장작된덕에 오토미션이지만 런치스타트가 가능한데 사용법은 주행모드를 스포츠플러스에 놓고

기어를 스포츠모드(DS)에 놓은후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악셀을 한계시점까지 밟으면

RPM이 고정되면서 이렇게 깃발이 뜬다. 그 이후 브레이크를 떼면 출발~!!

 

 

 

재미있는건 런치컨트롤후 멈추는 과정에서 비상깜빡이가 자동으로 작동했다는점이다.

실제론 차량통행이 없는 한적한 도로에서 테스트한건데 자동차가 느끼기엔

이정도 급가속에 이은 감속은 좀 긴박한 상황인것으로 인지한것같다.

 

이렇게 1부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2부에서는 디젤을 처음 접하는 필자가 느낀 디젤자동차 와

아침 냉간일때 촬영해본 엔진음과 진동테스트 그리고 본격적인 시승기 까지해서 마무리 할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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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규 2014-07-09 17:40:16
답글

100km이상의 속도로 주행하다가 급브레이크 (라고 쓰지만 좀 꽉 밟는정도)로 밟으면 비상등이 들어오더라구요...

이상태 2014-07-10 09:32:56

    ㄷㄷㄷㄷㄷㄷ

protectwater@hanmail.net 2014-07-09 18:09:17
답글

저도 bmw 매니아인데.... x5 한 3년 끌고 다니다. 집에서 주로 사용하도록 520d를 5월달에 내렸습니다.

그러나 520d는 예전에 bmw와 다르게 너무 물렁한 승차감과 소나타 같은 주행력에 실망 했습니다

이상태 2014-07-10 09:30:00

    이전에도 그랬지만 이번 f10의 경우엔 더더욱 휠타이어가 주행감각에 영향을 많이 준다고하네요. 제 생각엔 한번 시도해볼마난 조치로써 동호회 등등에서 싸게 나온 18~19인치 순정휠을 구하셔서 장착해시길 권해드립니다. 평편비도 낮아지지만 뒷바퀴가
275 정도 되는 광폭이 되서 핸들링이 많이 달라질거에요

이승규 2014-07-09 18:23:30
답글

세밀한 시승기 잘 보고 갑니다..

요즘 차량들은 성능이 워낙에 뛰어나서 달리는 성능보다는 안전장치나 편의장치의 중요도가 더욱 높아진 것 같습니다.

저는 휘발유 연비가 리터당 5리터를 약간 넘기는 수준이라 이런 시승기를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쩝~ ^__^;

이상태 2014-07-10 09:32:06

    연비는 좀더 타봐야겠지만 스포츠모드로 해놓고 막 밟으니 쭉쭉 떨어지네요 --;; 328i 로 5.5 연비 나올때 535d는 8 정도 나오는거 같아요..

권민수 2014-07-09 21:43:28
답글

3시리즈는 처분하셨어여?

이상태 2014-07-10 09:32:41

    328i 정말 좋은차인데 중고로는 값어치가 많지 않아서 여동생에게 줬습니다 ㅠㅠ

전성일 2014-07-10 11:37:44
답글

사진솜씨만 좋은게 아니군요...글 잘 보았습니다..

조상현 2014-07-10 12:12:09
답글

주행 가능거리 37km의 위엄 ^^

박영근 2014-07-10 13:24:30
답글

국방타마마님 명불허전 잘 읽었습니다.

안진엽 2014-07-10 16:53:40
답글

국산 준준형인 제 차와 별반 차이 없네요 뭐.. 보험료가..ㅠㅠ
누구나 운전에 사고 많은건 함정..;;;

이상태님 형이라고 부르면 다음번 차 바꾸실때 이거 받을 수 있는건가요.. ㅡ.ㅡ;;

운영자 2014-07-10 18:04:57
답글

저도 이상태님 같은 오빠(?)가 있었음~ 쿨럭~

잘봤습니다.^^

권민수 2014-07-10 23:05:10
답글

옵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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