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1월부터 증상이 있었습니다.

전에 허리를 다쳐서 디스크가 살짝 있었는데 이게 원인인지 알고 병원을 여러군데 다녀보고 MRI도 찍어봤는데 현재 디스크는 없다고 하네요.

그런데 엉덩이에서 허벅시 까지, 의자에 앉으면 바닥에 닫는부분과 옆부분이 시큰시큰 거립니다. 일반적으로 오래 앉아 있어서 생기는 저리는 증상과는 다르구요. 뭔가 피가 안통해서 차가워 진다는 느낌과 비슷합니다.

이런증상이 양쪽다리를 왔다 갔다 합니다. 지금은 왼쪽은 덜하고 오른쪽이 조금 심한편입니다.

보통 서있을때는 많이 못는끼는데 앉아만 있으면 증상이 느껴집니다. 앉아 있어야 하는 직업인데 앉아있는게 고통스러워서 참 난감합니다.

요즘엔 증세가 조금 심해진거 같아 더 걱정되네요.

차가워지는 느낌때문에 핫팩을 그부분에 대어 보니 조금 덜 한 느낌이 들어서 핫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MRI찍고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해서 둔부쪽 초음파촬영 한번 더 해보자고 했는데 일단 보류해놨습니다. 아직 원인도 못밝히고 병원비만 꽤 날렸네요. MRI를3번이나 찍었으니까요.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분이 또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겉으로 멀쩡한데 아프다고 하면 꾀병이라 할까바 말도 못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