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희 큰 외숙 어른이 식도암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장장 8시간에 걸친 대수술 이었습니다. 식도를 거의 10cm가까이 절단해 내었습니다만 다행이 잘 되었다고 하시더군요... 가족들이 모두 크게 걱정했는데, 한 시름 놓았습니다. 지금 중환자실에서 회복기를 보내고 계십니다.
하지만 이 넘의 암이라는 것이 항상 재발의 우려가 있는지라, 향후 몸 관리가 중요할 텐데... 혹시 이 쪽으로 경험 있으시거나, 아시는 분 있으면 조언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모두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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