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치명적인 기기수집증(?)으로인해
이병을 떨쳐버릴까싶어서 음반을 구입했습니다.
까르마뇰라-비발디 사계
힐러리한- 에센셜
브람스/스트라빈스키
멘델스존/쇼스타코비치(??)
리처드 용재 오닐-눈물(스페셜리펙키지)
후르트뱅글러-베토벤9번교향곡
리히터/카라얀-라흐마니노프 피협2번,
차이코프스키 피협1번
모두cd입니다.
나름 이곳추천음반을 토대로음반을 구하게되었는데
초보라서 잘선택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뒤늦게 클래식입문서적도 알아보고 구입을했는데
선-후자가 바뀌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lp판을 모으다보니(이것역시 수집증증세인데...)
이리저리 기웃거리며 구입한 lp만
대략 150장정도됩니다.(아마3~4개월전부터 본격적인 구입
을했습니다만....) 물론 방한가득 모으신분들에비하면
보잘것없는 양이지만 제가 심사숙고해서 고른것이
이정도이내요~!!
전체퍼센테이지는 의외로 가요가 5~60%를 차지하고
많이구하려던 클래식은 1~20%정도밖에 않됩니다.
요즘 쉽게구해지지도 않던데....
(cd는 더욱 보잘것없는 수량입니다~)
좋은음악만(저만의) 골라들으려는 편식경향때문에
고수님들의 도움이 절실하지않나 생각되어지내요!!
쫍아터진방에 나름 쥐꼬리만한
급여를 이용해서 중하급기기를 많이 쟁여두고
있습니다. 오디오연감의 출시가격을 생각하면
이번에 파워엠프하나 장만하면서 1000만대가
넘어버렸군요.(실질 투자금액은 1/3정도될것같습니다!!)
현재 방에 탑처럼 쌓은기기를
자랑삼아(?) 열거하면,
프리: 야마하c-70 출시가는 모름!
인티: 럭스만l-570 출시가가 35만엔이라던가함!!
파워: 인켈277r(파워개조) 가격표가 떨어져서 잘모름!
크라운레퍼런스2 출시가가 410만대인듯!
국산엠프: 롯데la8300
스피커는
오래된 마그나복스장전축에 있었다는 풀레인지(12인치) 1웨이(?)
atc10(구형) 출시가 210만 2웨이
롯데ls818 출시가 모름 3웨이
인피니티 르네상스90 출시가320만 4웨이
소스는 가장 허접인듯!!-가장 업글이 시급한 상태.
롯데lp-1000
롯데ldk-8300
아이리버
놋북
선은 막선
카나레어쩌구와 킴버인터등 허접대기들....
셀렉터-구입하고 아직 한번도 기기에 연결안함!
(귀차니즘도 심한편이내요!!^^:)
*오디오연감97가격참조!!
암튼 어지럽게 엮여있지만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듣는재미는 있더군요.
총알이 바닥난상황이라 잠시
지름신과 휴전에 들어간상황이지만
여건이 된다면 cdp와 튜너(혹은 리시버)
를 들이고 스픽은 여건이된다면
유닛이하나더 박힌(5웨이이상급)녀석으로
들여볼생각입니다.
뿌로악의 레스폰스4가 참으로 군침이 댕기던데....
쩝쩝!!!!
솔직한 심정으로 가장 시급한 업글은
넓은곳으로의 이사가 아닌가싶어집니다.
현재의 공간이 너무나 허접스레한관계로
갤러리에 사진하나 남기기 힘드네요!!:^^:
어찌되었건 이렇게 늦게까지 있다보니
그렇게구하려고해도 어렵던 음반을 하나
목격하고 쨉싸게 구할수있는 행운까지
얻었습니다.
바로 안치환3집lp!!
(덤으로 지난가요들과 클래식관련서적도
구입하게됨~)
밤이깊으니 글도 뒤죽박죽이군요!!
고수분들의 많은지도와 도움을
항상바라겠구 좋은음반(특히 구하기
어렵지않았음함~) 많이들 올려주소서~~!!!
다가올 설연휴 좋은음악과 함께하시길~
또한 경제가 다시금 살아나서
장터도 활기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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