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통의 일상생활에서 허리의 염좌가 자주 발생하는 경우에는 신 방광 양기 등의 기운이 쇠약해진 경우 허리의 주변 근육과 인대도 탄력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말씀하신 제반증상들과 더불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은근한 요통, 심한 경우에는 염좌의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물론 무거운 물건을 무리한 자세로 드는 경우 발생하는 염좌는 이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지금 약을 복용하고 침치료도 받으신다니 적절한 조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평소 허리조심하고 당분간 잠자리는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근육을 강화하는 간단한 동작을 배워 시행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권혁재님께서 2005-04-18 10:27:46에 쓰신 내용입니다
: 안녕하세요.
: 어제도 등쪽을 삐끗해서 동네 침술원 다녀왔읍니다.
: 먼제 맥을 짚어보더니, "평소에 허리가 좋지 않죠?, 소변을 자주 보고, 양이 적죠? 대변이 묽죠?" -- 다 맞았읍니다.
: 어제나, 예전이나 일반적인 동작에서 그냥 허리가 삐곤 합니다. 최근 들어서는 2-3주에 한번씩.
: 침술원 분이 이르시길, 방광이 약해져서, 대장맥 소장맥 등이 좋지 않다고 하시더군요. 침도 좀 맞구요.
: 약 1주일 전부터, 문제를 심각히 생각하고, 다른 한의원에서 약을 지어 먹고 있는 중입니다. 혹시 도움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 즐거운 봄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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