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몸내부에서도 불필요한 열은 위로 뜨고 몸에 좋은 양기라든가 원기의 열은 밑에서 몸을 데우고 불필요한 열은 없애주는 역활을 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정신적으로 쉽게 흥분하여 소위 열잘받는 스타일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몸이 이런 상황이면 평소보다 더 쉽게 화가 나고 호소하는 제반 증상을 포함하여 더불어 가슴이 답답할 수 있습니다.
사오년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같은 사람이지만 몸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상열하한의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증상들은 기능적인 문제이므로 한방치료가 적합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용섭님께서 2005-04-09 17:27:22에 쓰신 내용입니다
: 제가.. 한 사 오년전부터..
: 자꾸 얼굴이 빨갛게 되고..
: 해서 .. 그런가 보다 했는데
: 근래에
: 안면홍조 라는 병도 있다는 사실을..
: 알게 되었습니다
:
: 어느정도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것도 알게되었는데
: 좀 나아지게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 모르겠습니다
: 좀 흥분을 하고 하면
: 가슴 부위하고 얼굴이 너무 빨갛게 됩니다
: 특히 볼 주위가 심합니다
: 그리고 가슴이 답답해서 .. 숨을 쉬기가 힘들정도도 되구요
: 특히 가슴하고 얼굴이.. 심합니다
: 화가 모여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게 맞는지도 좀 궁금하구요
: 또 하나는..
: 눈이 잘 안보입니다.. 흥분을 하거나 피곤하거나.. 음주를 하거나 하면
: 눈이.. 좀 심하게 피로해 진다고나 할까요...
: 가슴 위로는 빨갛게 되고 열이 막 나는데
: 이상하게 배부터 하체 쪽으로는 또.. 차갑습니다
: 손발이.. 제가 좀 많이 찹니다..양말을 신고 잘 정도입니다
:
: 뭔가.. 이상하다는건 느끼겠는데..
: 그냥 좀 피곤해서 그렇겠지 하는데.
: 몸은 자꾸 피로해 지고..
: 사람 만날때 얼굴이 빨갛게 되니.. 좀 지장도 있고 해서
: 여쭙니다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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