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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electric guitar album(5)
음반리뷰추천 > 상세보기 | 2008-12-13 11:26:01
추천수 7
조회수   2,828

제목

super electric guitar album(5)

글쓴이

최현철 [가입일자 : 2008-04-12]
내용


1.조 새트리아니(the extremist)
개인적으로 조 새트리아니의 최고의 역작이라 생각합니다. 한곡한곡이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최고의
경지에 올랐다고 해야하나? 확실히 2,3,4집은 기타사에 길이 남을 명작임을 그 누구도 부인 할 수 없을
겁니다. 필청음반이라 생각합니다..^^

2.스티브 바이(passion and warfare)
아마 스티브 바이도 이 앨범을 내고 '제가 이 음반을 만들었단 말입니까?'라고 이야기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할 정도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몰고 왔던 컨셉 음반입니다. 말도 안되는(?) 프레이즈들이 모여 하나의
뛰어난 곡을 만들고 뛰어난 곡들이 모여 하나의 기타 이데아를 만들었다고 저는 표현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머리가 복잡하고 아이디어가 안떠오를때 머리를 유연하게 해주고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음반입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스타일이 인도풍의 멜로디를 차용하고 자신의 노래를 담은 음반을 발표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예전의 인스트루멘털 기타리스트의 모습으로 귀환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토니 매칼파인(edge of insanity)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공부하여 음악을 만드는데도 피아노를 이용한다고 하죠? 제 2의 지미 핸드릭스로
불리우며 비니 무어와 함께 네오 클래시컬의 시대를 열었던 아주 걸출한 기타리스트입니다. 2집 'maximum
security'가 네오 클래시컬의 완성작이라 불리우고 있지만 저는 좀 더 저돌적이고 거친 에너지가
충만하며 직선적인 멜로디가 담긴 이 앨범이 더 마음에 듭니다. 2집이 잘 훈련된 말이라면 1집은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4.패트릭 론대트(amphibia)
프랑스 출신의 패트릭 론대트는 국내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파워있는 비루토오조적인 기타 연주
스타일을 가지고 있고, 드라마틱하면서 웅장한 느낌이 들 정도로 나름 스케일 큰 음악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유럽쪽 g3 공연에도 참가했었고 장 미셀 자르의 투어 기타리스트로도 활약한 바 있습니다.

5.잉베이 맘스틴(rising force)
말이 필요없죠. 지금 기타를 치는 사람이라면 좋던 싫던 이 사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black star''far beyond the sun''icarus''s dream''evil eye' 등 한곡한곡이 이미 고전이 되어버렸죠...^^

6.숀 레인(temporal analogues of paradise)
몇년 전 세상을 떠안 숀 레인은 숨어있는 실력자입니다. 폴 길버트조차도 치가 떨릴만큼 대단한
연주자라고 치켜 세울 정도로 프로 연주자들 사이에서 추앙받는 기타리스트입니다. 이 앨범은 또 다른
재야의 실력자 베이시스트 요나스 헬보그와 드러머와 함께 한 라이브인데 몽환적이면서도 임프로바이제
이션적인 자유로움이잘 나타나 있습니다. 단 두곡만 들어있고 한곡은 30분, 한곡은 25분 정도 진행되는데
개인적으로 한순간도 긴장을 놓지 못할 정도로 치열한 연주를 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두번째 곡
처음 10분정도의 생톤 선율이 인상적인데 그것을 들을때마다 참으로 훌륭한 연주자를 빨리 잃은 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7.에릭 존슨(a via musicom)
뮬에서는 신으로(?) 추앙받는 분이죠?? 영롱한 생톤과 늉내내기 힘든 오버드라이브톤. 거기에 마음을
촉촉히 적시는 연주까지. 최고의 경지에 오른 톤과 연주에 온몸에 전율을 느끼게 해주는 영원한 미소년(?)
연주자입니다. 제 친구중에 GIT를 나온 친구가 있는데 그쪽 연주자들 조차도 채보가 힘들고, 테크닉적
으로도 연주가 힘들고, 특히 그 감성을 도저히 흉내낼 수 없는 괴물 연주자라고 합니다. 특히 2집에는
'cliff of dover''desert rose''trademark''등 기타사에 길이 남을 명연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기타계의 영원한 미소년 에릭 존슨의 연주를 앞으로도 계속 오랫동안 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8.블루스 사라세노(hair pick)
뮬에서 이 사람 욕하면 엄청 욕먹을만큼 뛰어난 리듬감과 감각있는 연주를 들려주는 연주자입니다.
아버지가 만들어준 '더티보이''앰프와 손끝에서 만드는 사운드는 '쫀득'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최고의 음반이라 생각한다.

9.롭 발두시(balance)
제가 좋아 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특별히 말씀드릴 내용이...ㅎㅎㅎㅎ

10.폴 길버트(tribute to jimi hendrix)
한 음반에 이렇게 많은 음과 테크닉이 들어있는 음반은 아마 없을 겁니다. 전에 폴 길버트의 이 음반
타보를 보면서 연습을 해본적이 있는데 좌절감만 안겨주더군요. 앞으로도 이런 연주는 역사상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혹자는 지미 핸드릭스의 음악과 정신을 훼손했다고 애써 평가절하하지만 이런 음반이
있음에 저는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음반에 얽힌 일화를 소개하자면 이 앨범은 라이브인데
폴 길버트가 출연 제의를 3일전에 받았고 맴버들을 급조하여 3시간 동안만 연습을 한 후 바로 공연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한번 들어보세요...제 정신으로는 절대 연주할 수 없고 무의식 상태에서만이 가능한
극한의 연주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신들린 상태에서만이 가능하다는 거죠...이 연주를 들으면서
얼마나 많은 연습과 노력이 있었을까 절로 고개를 숙여집니다.

11.슬라브 시메닉(water of life)
유고슬라비아의 '조필성님'이라고나 할까요? 기독교 메세지와 필을 플라잉 V 기타에 담아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예상외의 뛰어난 연주력과 수준이상의 완성도를 지녀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발라드 곡에도
강점이 있는 기타리스트인것 같습니다.

12.omnious guitarists from the unknown
쉬라프넬 레코드에서 키우고자 음반을 준비중인 전도유망한 자사 소속의 기타리스트들의 연주를 모아논
옴니버스 앨범입니다. 아주 눈에 띄는 연주는 없지만 여물지 않은 풋풋한 연주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쇼팽의 피아노곡을 편곡한 론 탈의 연주가귀에 들어옵니다.

13.guitar's practicing musicians vol 1
기타키즈를 위한 종합 선물세트 1탄이죠...^^ 제니퍼 배튼, 비니 무어, 폴 길버트, 제프 왓슨, 빌리 쉬헌
외에 여러 다양한 연주를 들어 볼 수 있습니다.

14.guitar's practicing musicians vol 2
기타키즈를 위한 종합 선물세트 2탄이죠...^^ 마크 보닐라, 누노 베텐코트, 블루스 사라세노, 에릭 존슨
외에 여러 사람의 연주를 들어 볼 수 있습니다.

15.비니 무어(minds''s eyes)
중음이 강조된 차별화된 사운드와 바하의 대위법에 기반한 아름다운 선율로 유명한 비니 무어의 대망의
데뷔작이면서 토니 매칼파인과 함께 네오 클래시컬의 시대를 연 역사적인 음반입니다. 보통 속주가 된다
싶으면 멜로디나 필이 약하기 마련인데 비니 무어는 속주면 속주, 멜로디면 멜로디,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대단한 연주를 들려줍니다.

16.마크 우드(voodoo violince)
기타 디스토션 사운드의 홍수속에서 분연히 일어나 전자 바이올린의 존재와 독특한 사운드를 알려준
인물입니다. 유명한 '바네사 메이'와 '본드'에게 영향을 미쳤을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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