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땀을 흘려서 개운하게 되어 도움이 되는 분이 있고 그렇지 못한 분이 있습니다.

예전에 그런 얘기를 한의사에게서 들었다면 아닌 경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적당한 땀은 노폐물 배출로 보지만 그 이상의 땀은 진액으로 보아 본인에게 맞지않을 정도의 땀을 흘린다면 몸의 진액을 빼았기는 결과가 되어 삭신이 쑤시거나 몸살등이 올 수 있습니다.

찜질방에서의 그런 경험이 있다면 본인에게는 과하게 땀을 흘리는 것이 오히려 해롭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성환님께서 2005-04-01 16:58:22에 쓰신 내용입니다

: 어릴적부터 퇴행성과절염을 앓고 있습니다.

: 성인이 되어서는 조금씩 좋아지는거 같습니다만...

: 예전 한의사가 저보고 땀을 흘리지 말라고 했거든요.

: 전 땀을 흘리면 액기스가 나오는거랑 같다나요

: 근데 이번에 찜질방에 가서 땀을 오방 많이 흘렸습니다.

: 남들은 땀을 흘리면 시원하다 하는데...

: 갔다온후부터 옴몸이 쑤시네요

: 저같은 몸에는 찜질방에서 땀 흘리는게 독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