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The Insider)
★★★★★(5개 기준)
화질 : ★★★★
음질 : ★★★☆
주 연 : 알 파치노, 러셀 크로우, 필립 베이커 홀
감 독 : 마이클 만
제 공 : 브에나비스타
기 타 : 18세 이용가
장 르 : 스릴러/ 드라마
화 면 : Anamorphic Widescreen 2.35:1
음 향 : Dolby Digital 5.1
자 막 : 한글/ 영어/ 중국어/ 타이어
시 간 : 157분
지 역 : 3
Special Features
<특별 인터뷰>
- 러셀 크로우와 알 파치노가 들려주는 각 캐릭터 성격 및 제작 과정
- 미국 제 3위의 담배 회사인 B&W의 실제 부사장이였던 제프리 와이갠드 인터뷰 및 CBS ‘60분’프로듀서 로웰 버그만 인터뷰
세계 최고의 담배 회사 B&W에서 연구개발 책임자 겸 부사장인 제프리 와이갠드(러셀 크로우)는 어느 날 갑자기 회사로부터 해고 통지를 받는다. 이유는 그의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 그러나 그것은 표면상의 이유일 뿐이다. 담배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담배안에 인체에 치명적인 암모니아 화합물을 첨가하려는 B&W의 계획을 와이갠드가 반대하고 나서, 이것이 최고 경영자의 심기를 건드린 것이다. 한편, 담배 산업의 비리에 관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던 미국 CBS 인기 프로그램 <60분>의 프로듀서 로웰(알 파치노)은 마침 회사에서 해고당한 와이갠드를 만나게 된다. 그로부터 담배회사의 비리와 폐해를 전해 듣게 된 로웰은 와이갠드가 방송에서 증언만 해준다면 멋진 특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담배회사는 와이갠드 박사와 그 가족의 생명을 위협하고 막대한 자본력으로 CBS의 운영진을 통해 그의 입을 막으려고 한다. 그러나 로웰의 설득으로 와이갠드는 카메라 앞에서 담배회사 내부의 모든 비리를 폭로하게 된다. 하지만, B&W측으로부터 협박을 받은 CBS 경영진들은 애써 녹화해 온 와이갠드의 인터뷰를 삭제하라는 압력을 가하는데...
미국 CBS 방송국의 시사프로그램 [60분]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인사이더]는 CBS의 [60분] 프로그램 PD인 로웰 버그먼 (알 파치노분)과 B&W (Brown & Willamson) 담배회사의 부사장이었던 제프리 와이겐드 (러셀 크로우분)가 거대한 권력에 맞서 대항하는 싸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알파치노와 [히트]를 통해서 호흡을 맞췄던 감독인 마이클 만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물런 [히트]와는 전혀 다른 드라마입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한 영화입니다.
와이겐드 박사는 현재 생존하고 있으며, 고등학교에서 화학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픽션이 가미된 논픽션이라고 해야 할까요?
미시시피 법정에서의 증언내용이나, 시사프로그램 [60분]에서의 인터뷰내용은 모두 사실과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일박스에서 발견된 총알이나 협박성 메일등~
좀 살이 많이 찐듯한 러셀 크로우가 좀 색다른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역시 명배우라는 생각이 들도록 멋진 연기들을 보여주는 두사람입니다.
비교적 길다고 할수 있는 2시간 40분동안 지루함 없이 영화는 진행됩니다.
적어도 알파치노나 러셀 크로우를 좋아하시는 분께는 추천하고픈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