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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LP 속지를 정전기 방지 비닐로 교체했습니다.
문득 오래된 LP를 돌려봐야지 하다가요.
그렇게 음악듣는데 참 마음이 벅차오르데요.
모짜르트의 목성입니다.
칼 뷤이 지휘하고 베를린 필 하모니 관현악단이 연주했습니다.
마음에 남은 복잡한 일들, 다 잊고 음율에 맞춰 청취하는 저도 이 LP가 되었습니다.
이 신비로운 선율에서 무엇이 마음을 이끌었는지 정확히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앞으로도 계속 들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