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한가지 여쭙겠습니다.
튜닝 최종으로 늘 고민하게 만드는 것이 케이블.. 그중에서도 전원케이블이라 생각되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그간 잠시 빌려 사용해본 중급정도의 전원케이블로도 별 변화를 느끼지 못했기에
현재는 쓰기 편한 몇천원짜리 검정색 (번들용)일반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시스템에
비해 너무 차이가 있는지라 가끔은 무언가 놓치고 있는게 아닌가 아쉽기도 합니다.
차이를 확실히 느끼지 못하는 입장에서 그나마 우선시 되는 전원케이블이란, 쉽게 구부러지고
기기 소켓이나 단지들에 무리를 주지 않는 정도의 단자무게를 가진 것이 우선 시 되는데..
그렇게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 최소한 플라시보 효과정도라도 기대할만한 전원케이블이 있을지요.
효과를 조금 기대할 수 있겠다 싶으면, 너무 두껍고 단자도 커서 다루기 힘든게 요즘 전원코드들인데
물론 성능을 위해서는 그렇게 두껍고 무거워질 수 밖에 없다 싶긴 합니다만~
무튼 우문에 현답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