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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프로 저가형중에서 인기가 있는것같습니다
저도 궁금합니다 10만대부터 기천만 까지 종류가 많은것같은데
가격대비 음질차이있는지요 디지털은 이론상 모두 같다라는 생각과 dac에서는 차이가 있지않을까 생각하는데 ~~

    네, 저도 디지털에 대해 회의적이었는데
세상이 많이 변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음질 차이는 앞으로 비교해봐야 알겠지만 우선 편리성에서 아나로그와는 디지털의 세계는 급이 다르네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셔서 반가웠습니다.

몇가지 DAC가 내장된 넷플 테스트해보았습니다.
물론 넷플기능만 음질 비교했구요
차이가 있습니다.
가성비, 편의성, 음질, 사이즈 등 비교해서 취사 선택 사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넷플 음질만 보면 윔프플 보다는 노드3가 음질이 좋았습니다.
노드3 보다는 하이파이로즈 250이 좋았구요
가격을 따라가기는 하는거 같습니다.

    위 조한준 님 답변 보고 좀 부끄러워지네요.
검색 좀 하고 질문 올릴 걸 하는 마음이 듭니다.

지난 10년 오디오를 접고 사는 동안 세상이 참 많이 변했네요.
네트워크 플레이어, 스트리밍 서비스, 타이달, KBS 클래식 FM 스트리링 서비스 듣는 법 등...
우와 아주 꼰대가 되어버린 제 자신을 봅니다.

세계 오디오 동호인들을 제가 너무 우습게 보았네요.
가격 차이에 따른 음질 차이가 있으니 네플이 거래되는 거라는 걸 왜 생각 못했을까요?
그런데 이런식이면 고가의 네트워크 플레이어가 만능인 세상이 올 듯도 합니다.
기본적인 네플 기능, DAC 기능, KBS 클래식 fm 스트리밍 기능에 컴퓨터와 TV까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튜너 무용, DAC 무용, 앰프 무용이 되면서 통합앰프로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디지털의 세계는 제가 너무 모르는 세계여서 참 난감합니다.
저는 AR과 아나로그(턴테이블) 분야는 좀 압니다.
하지만 디지털은 거의 문맹 수준이죠.

우문 현답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나씩 배워갑니다.

그래도 선호하는 소리를 만들고자하는 바도 있고
가격이나 기능도 고려해야하니까 올인원 기기가 대세가 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앞으로도 넷플 + DAC + 앰프 3종 세트는 많은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구성이지 않을까 합니다.
최근 D클래스 앰프 기술이 발전해서 3종 세트로 구성해도 간촐하게 가능한것 같습니다.

저는 DAC에 노트북을 연걸해서 음원 스트리밍을 듭습니다.하지만 유투브 리뷰어들은 DAC에 네트워크플레이로 연걸해서 들으면 더 음질이 좋다고 말합니다. 무슨 연유로 소리가 좋아지는지 설명도 애매하고 차이가 확연한 것인지 미세한 차인지 모르겟습니다.정말 소리가 좀 나아지나요?

불행히도 CDP처럼 네트웍 플레이어도 급수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Linn 제품을 좋아해서
입문급 Majik부터 중급기 Akurate, 최상급 Klimax까지 써봤지만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기본적으로 해상도(특히 저역)부터 많은 차이가 있었고,
Klimax까지 올라가면 음에 소위 이야기하는 '품위'가 있었습니다.

중고 Majik DS 정도는 간간히 장터에 올라오니 한번쯤 물려보심이...
단독 플레이어로는 가격대 수준인데, 수준급 DAC를 붙이면 아주 좋아집니다.

    도형 님, 답변 감사합니다.
린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또 고생길로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ㅎ ㅎ ㅎ

좋은 네트워크플레이어 일수록 좀더 아날로그에 가까워집니다
디지털적 차갑고 메마른 소리보단 따뜻하고 잔향이있는소리 하지만 뭉툭하지않는 끝이 살아있고 깊이가 있는 해상도 높은 소리를 내어 줍니다
개인적으론 오랜더에 한표를 던집니다
만약 디지털 소스에 진심을 담는다면 한방에 가시라 추천합니다 결코 후회하지 않는 결과로 다가옵니다

    덕림 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디지털을 들으면서 아나로그에 수렴되는 소리, 궁극적인 목표이죠.

예, 저도 오디오 바꿈질 하며 옆그레이드를 제일 경계합니다. 오렌더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