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렌스 복각 턴테이블 스테빌라이저가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오리지널이 3단으로 알고있는데 알리산은 2단입니다. 오히려 무게가 많으면 모터나 벨트에 무리를 준다고 알고있는데 알리산이 더욱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판매자 모두 무게를 공개 안 하는 겁니다. 제가 손저울로 아이폰과 비교해보니 스테빌라이저가 미세하게 무겁습니다. ^^ 아이폰 무게가 172그램이니 복각 스테빌라이저는 200그램되나봅니다.
효과 좋습니다. 바늘이 안정적으로 주행하는 느낌을 팍팍 줍니다. 소리의 튐이 적어진 그런 기분을 선사합니다. 빙글빙글 도는 모습도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 가을에 LP에 빠져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