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따뜻해 졌더군요.
다름이 아니라, 기내에서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두통이 있더군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2년 정도 된 것 같은데, 병원에 가야지
하면서 잊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해서요. 뭐 자주 나가는 것도 아니라서...
하지만 최근에는 그 정도가 좀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비행중 눈을 못 뜰 정도로 두통이 심하고, 이번에는 뒷통수 부근까지 통증이
오더군요.
특히 왼쪽 이마 부근이 심한데, 뭐랄까 혈관이 터질 것 같은 기분이랄까요...
자주 비행기를 타지는 않지만, 그래도 매년 일이 생길때 마다 어쩔 수 없이
2,3회정도 나가야 하는데, 그때마다 두통에 대한 걱정때문에 심히 망설이곤 합니다.
최근의 일본출장 후 지금 한달여가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두통기가 남아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그렇다면 어떤 과로 가야 하는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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